• [멍멍] 불타는 그래픽 카드를 식혀 줌-2019.04.21 PM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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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안 돌려도 60도 이상, 게임 돌려주면 70도 후반까지 쫙 치솟아주던 RX570 땜시 마음 고생이 심하여

120mm 팬이랑 메쉬 재질의 교체용 케이스 커버를 샀습니다.

저 정도 온도면 허용 범위이긴 하지만 게임을 꺼도 70도 밑으로 안 떨어지는게 문제라서...

 

케이스 안의 난장판이던 선 정리를 하고 메쉬 케이스로 교체, 팬도 장착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차이가 없엉...

결국은 그래픽 카드 자체 팬 속도를 올려서 해결 봤습니다.

 

현재는 평시 온도는 57도 정도, 3D 게임 돌릴 시에는 65도 정도로 안정 되었습니다.

게임 끄면 빠르게 60도 밑으로 떨어지는 걸 보니 몸도 마음도 시원.

다만 평시 온도가 좀 더 낮았으면 좋았겠으나 날이 더워지고 있으니 저 정도는 뭐...

 

 

추가적으로 언더볼팅 해서 더 안정적으로 돌리는 걸 생각을 해봤는데 초짜가 어설프게 만지는 건 안 좋을 것 같아 포기...

댓글 : 12 개
작년 여름 7~8월 기준으로 제가 580인데 평상시 온도는 50~55도 겜할때 80도까지는 찍긴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내려가던데요...

팬이 시끄러워서 문제일뿐...
제로팬인가 뭔가 해서 온도가 올라가야 팬이 도는 타입인데 70도 넘어가도 팬이 설렁설렁 돌아가는지 온도가 안 떨어지더라고요.
와트맨 가서 설정 건드려서 속도 좀 올려주니 그제야 소음 좀 나면서 씽씽-

설정 안 건드리고 그 정도로 유지가 되었다면 제가 뽑기 운이 안 좋았던 것 같네유;
지금도 팬 속도 올라가면 작게 찌르르르르- 하는 소리가 들려서 머지 않아 센터 한 번 보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니 겸사겸사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언더볼팅 와트맨으로 하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570도 언더볼팅해야 온도가 좋아지더군요
언더볼팅 관련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긴 했는데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최적의 값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어설프게 만지지 말고 그냥 쓰는 것도 좋다고 해서 기냥 쓰고 있습니다;
제로팬인거 아닐까요?
제로 팬 맞습니다-
그런데 온도가 올라가도 팬 회전 소음이 들리질 않을 정도로 설렁설렁 돌아가니 뭔가 이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상시 회전+회전 속도 더 올려놔서 잘 식고 있습니다.
570저도 쓰는데 디비전2돌리니 81도까지 상승하더군요
시퓨랑 케이스 천천히 바꿔야죠
케이스가 디파이 B40?인데 요게 공기 순환이 좀 안 좋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작은 케이스 찾다가 디자인 그럴 듯 해서 우효- 하면서 산건데 작년 여름엔 어떻게 문제없이 잘 지나갔나 모르겄네유.

CPU는 기본 팬으로도 45~55도 정도 유지를 해줘서 문제는 없지 않나 싶고요.
1~2년 후에 사제 팬으로 바꾸긴 할 예정인데 i5-6600으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글카던 CPU던 온도 너무 높다 싶으면 일체형이던 커스텀수냉이던 수냉 하시는게 좋을겁에요.
공냉으로는 솔직히 한계가 있어서요.
PC 사용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현재는 공냉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도 다 콘솔로 돌리고 있으니...

수냉이 좋다는 건 얘기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실패하면 부품 사망 같은 단점이 너무 커서 섣불리 손 대기가 무섭네유;
예전에 한창 겜할때 본체를 밖에 내놓는 것으로 해결봤었죠
모니터선 usb선 전원스위치선 이렇게 길게 빼서 방안에 연결하고..
뜨겁거나 불타거나 그건 지 사정이고...
저는 게임만 즐겼던...
지포스 570인가 580인가 ... 스카이림 enb모드 얹어서 달리면 90도 넘겼던것 같네요... 핳핳
베란다가 있으면 밖에 내놓을텐데 그것도 안 되니 참...;
집이 습도가 좀 높은 편이라 이 기세면 여름에 기기도 죽지 않을까 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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