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아오, 일시불로 했네...2023.08.12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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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금 선결제 하려고 보니까 말도 안 되는 금액이 찍혀 있기에 '도용 당했나!' 싶어 결제 내역 살펴보니까

지난 달에 샀던 TV가 일시불로 찍혀있네요.


분명 무이자 10개월 땡긴 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렇게 되었나...


예비 자금을 투입하여 수습은 했는데 쌩돈 나간 느낌이라서 영 씁쓸합니다요...

댓글 : 14 개
반대로 10개월 동안 카드 값이 이 정도 밖에 안 나와? 라고 즐거우면 된거죠.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긴 하는데 앞 자리가 바뀐 통장을 보니 좀 서러워유...
할부는 하는거아니랬습니다.
어짜피 나갈돈
할부도 빚이니 안 하는게 좋긴 하죠.
그래도 장기로 쓸 물품은 간혹 할부로 사긴 하네요.
습관 같이 되어버림...
그랴도 일시불하면 카드포인트라던가 더 쌓이니깐 그나마 위로를
포인트 쥐꼬리만큼도 안 줘서 더 슬프요...
전 일시불 밖에 안하는데 할부는 빛 같은 느낌이라 ㅎ
할부는 빚 맞죠.
안 하는게 더 좋은 것도 맞는데 어째 100만 넘어가는 물건은 일시불로 사는 것 자체가 부담되드라고요.
수중에 현금이 있어도;
미래의 나야 부탁해!!
도용 당했니?!
저도 그래서 일단 일시불밖에 안 해봤네요
큰걸 살 돈도 없지만 ㅠ
예전보단 할부를 많이 줄여서 큰 지출이 있을 때 고민을 많이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긴 했네요.
그 전이었으면 미래의 나에게! 하면서 그냥 할부로 슥삭 했을 법한 것도 안 사긴 하니...
그래서 머살땐 정신차리고 봐야하는ㅠㅠ
보통 3일은 고심하고 결정하는데 물량 한정 핫딜이 문제에유...
전 금엑이 크지 않은 건 일시블 큰 건는 할부
저도 보통 그랬는데 요샌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면 비싸도 할부 안 하려고 노력 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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