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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석굴암 가던 길.2024.02.21 PM 09:25
어제 경주 갔다가 석굴암에 들러 봤습니다.
부슬비가 오는데다 바람도 씽씽, 안개도 잔뜩 껴서 호러스러운 분위기였네요.
석굴암이 산 속 깊은 곳에 있어서 주변에 관광객들 없었다면 도망갔을 듯 함.
막상 기대했던 석굴암은 생각보다 작아서 위압감이 좀 약했던 기분.
기억 속에서는 시야를 5-60도 이상 올려야 머리를 볼 수 있는 크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디.
내 키는 거의 안 컸는데 왜 이리 작아졌나요...
댓글 : 2 개
- 초록고냥이
- 2024/02/21 PM 09:48
석굴암보러 가는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ㅠㅠ 엄청힘들엇네요 가는데 오래걸리고 보는건 5분도 안되고 사진도못찍고 진흙탕 길을 다시 나오는데..어휴
- 끼야하아!
- 2024/02/21 PM 10:10
저도 어제 보슬비 종일 내리고 바람도 씽씽 불고해서 가는 동안 꽤 힘들었네요.
정면에서만 볼 수 있는데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서 제대로 볼 시간도 없었고요.
주차장까지 나오는데 10분 더 걸린 것 같은데 막상 본 시간은 1-2분 될랑가 말랑가 했으니...
정면에서만 볼 수 있는데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서 제대로 볼 시간도 없었고요.
주차장까지 나오는데 10분 더 걸린 것 같은데 막상 본 시간은 1-2분 될랑가 말랑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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