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하이브리드 차량, 엔진 오일 교체 주기의 의문.2024.09.25 PM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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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후 1년, 11,000km 정도 타고 타이어 위치 교환을 위해 파란손에 문의를 하니 무려 7만...

이유를 물어보니 공기압 체크 시스템에 위치가 바뀐 걸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뭐라뭐라...


너무 비싸서 예전 레이 탈 때에 갔던 스O드 메O트에 가서 위치 교환을 진행 했고 가격은 절반 이하.

시스템에는 앞뒤 타이어가 바뀐게 적용되진 않겠지만 어차피 한 번에 네 곳 동시에 넣을테니 뭐...


아무튼 계산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엔진 오일 언제 바꿨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문제가 있나 싶어서 대충 10개월, 7,000km 정도 타고 바꿨다고 하니까 하이브리드 차량은 가솔린 차량하고 다르게

저마찰? 저점도? 오일을 쓰고 있어서 6개월마다 교체를 하는게 좋다고 얘길 하시네요.


제조사 매뉴얼 상으로는 1년, 혹은 15,000km 기준으로 교체를 하라고 되어 있다고 기억을 하는디...

장사 잘 하시는 사장님의 유혹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댓글 : 26 개
제조사 메뉴얼 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가장 정답에 가까운 것이 제조사 발언이기는 하지유.
흠....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 하이브리드타고 있는데
차량을 험하게 몰지 않는다면 10,000~15,000 사이에 갈아줘도 충분합니다.
지난 번에 깜빡하고 20,000가까이에서 교환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럴 것 같기는 했습니다.
매뉴얼 기반으로 보는게 맞긴 할테니...
제조사 메뉴얼이 맞아요

그거 하려고 수만시간 수개월 테스트했는데

그냥 아 그럴껄? 그렇지 않을까? 라는 카더라 꺼지라고하세요
수많은 공돌이들이 수 만 시간을 테스트 한 결과일테니 매뉴얼이 제일 정답이긴 하지유.
마음 편하게 1년에 한 번 교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당.
엔진오일은 자주 갈아주면, 차에 무리를 안 주는 것이기에, 돈을 생각하면, 교환 주기에 따라 하면 되고, 차를 생각한다면,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음, 자주 교환해도 문제는 없긴 하나보네요.
레이 탈 때라면 1년 2회도 부담이 적었을텐데 아방떼는 거의 2배 정도로 비싸져서리...
사장님이 돈 독이 많이 오르셨나 보네요.
하이브리드는 1,5만 넘어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엔진을 많이 안 쓰기 때문에 훨씬 깨끗하죠.
자동차 정기검사 때 1.5만 넘어서 검사 받았는데 새 오일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2.5만 정도되면 교환하는데 그리 탁하지도 않습니다.

15만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브레이크 라이닝도 못 갈고 있지 말입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 분이라서 좀 오래된 정보 기준으로 얘기해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엔진 오일도 계속 발전하고 있을테니까유.
지금은 매뉴얼 기준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라이닝 못갈구있음 흑
메뉴얼대로 하면 됩니다.
정비사들 지식은 정확하지 않거나 옛날 기준이거나 그런게 많음.
점화플러그 같은 거 소재 별로 교체시기가 다른데 갸들은 그냥 8만 되면 교체하라고 하거든요. 좋은 건 16만키로에 바꾸는 건데 무지성으로 교체를 권유함.
미션오일 교체 안해도 되는 차를 교환하라고 한다던가 등등 믿을게 못됩니다.
좀 된 정보 기준으로 얘기해 주신게 아닌가 생각하긴 했습니다.
여윽시 공돌이들의 눈물의 결정체인 매뉴얼이 최고입니당.
자주 갈아줄수록 좋아요~
그냥 일반 자동차 타듯이 갈아도 문제 없습니당
일반 자동차는 5000km마다 갈아주면 좋은데
매뉴얼 상으로도 1만 km 또는 6개월이라고는 되어 있어요
결국 하이브리드나 모터나 매뉴얼상으로는 둘 다 같다는 거...
자주 갈아도 된다는 정보는 요기서 처음 접하긴 했는데 가격이 좀...
5만원 언더면 분기에 한 번도 갈겠는데 말이쥬...
엔진오일 자주 갈면..비싸서 문제죠..차는 좋을꺼에요..저는 트랙스 탈때 년 2회 봄 가을 6개월 주기로 교체 했는데 지금 그랜저 하브는 3월인가에 교체하고 다음달에 교체 할려고 했는데 12월에 교체해도 될것 같네요..아직 1만도 안타서..
새 오일 들어가면 차에겐 당연히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체급이 올라갈수록 가격이 문제지요.
경차->준중형으로 왔는데도 2배 뛴 느낌이니.
LF쏘나타는 가솔린이랑 하이브리드랑 같은 순정오일(저마찰) 인데..
제조사 권장대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브라서 엔진구동을 적게하니까 주기를 길게 가져가도 된다는 논리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반대로 하이브리드라서 짧게 가져가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냉간시 시동이 잦다는 겁니다...
1.6t 하브 연료유입으로 엔진오일 증가하는게 그 이유라는데요
정도의 차이지 사실 2.0이나 1.6도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제 차는 2.0 하브라서 당연히 문제 없겠지 생각했는데
겨울철 오일에서 종종 휘발유 냄새 맡아봤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봄여름가을만 있으면 문제가 없을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1년에 한번은 갈아요 (연 만키로 못탑니다 ㅠ)
  • dix
  • 2024/09/26 AM 03:37
오일도 시간지나면 특성 변해서 보장거리 안쪽이라도 1년에 한번은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잘 하고 계신 겁니다. 저도 봄에 꼭 한번 정비소 들립니다.
설명서에 1.5만으로 명시되어있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1.5만은 무조건 보장한다는 의미에요.
해외에도 수출하는 차량일탠데 엔진오일 1.5로 명시했는데 그전에 안갈았다고 엔진 퍼지면 소송 오지게 들어가고 리콜까지 해야되요.
따라서 너무 자주 갈필요는 없고 상술에 가깝습니다. 1만 정도마다 갈아도 문제 없어요
차종은 모르겟으나
요즘 싼타페 쏘렌토에 달린 하브들은 터보엔진이기에
터보엔진 기준에 따라 오일교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터보엔진 오일 교체 주기는 대부분 자연흡기에 비해 짧습니다.

모든 차량이 터보엔진인 제네시스는 오일 쿠폰을 지급하는데
계산하면 7500에서 바꾸면 되도라구요
물론 매뉴얼은 1.5만......
매뉴얼 보다 오일 쿠폰을 풍족?하게 주는건 이유가 있다보기에
7500쯤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타는데 1만 좀 넘어서 갈고 있습니다. 지금 5만 탔네요.
매뉴얼 권장사항대로 하는게 맞긴 합니다만, 작은 글씨나 예외사항이 존재하죠. 바로 '가혹조건에서의 운행'
도심지같은 상습 정체로 인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환경에서 운행하는 것 자체가 가혹조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하신것과 같이 엔진을 덜 쓰는 것은 맞으나, 엔진 개입이 잦으니까 일반 내연기관 차보다
엔진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횟수가 굉장히 많아서 엔진이 돌아가는 시간이 많은 것보다는 켜고 꺼지는게 잦은게
더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1년 20,000키로 정도 타긴 하는데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합니다.
합성유다 뭐다 비싼거 필요없고 그냥 순정 오일, 필터 사서 공임나라 가서 갈면 아주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으니
예방정비다 생각하시고 6개월에 한번 엔진오일 교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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