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파판7 리메이크 데모판 소감...2020.03.03 P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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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컨인 본인 손으로는 바뀐 전투 시스템이 너무 어려워서 주어진(그리고 진행하면서 얻은) 포션을 다 쓰고도 보스전에서 게임오버되고 말았다.

오리지날판이나 인터네셔널판을 한번씩 클리어해보긴 했으나, 이렇게 바뀐 시스템으로는 도무지 클리어할 자신이 없기에 구입은 일단 보류하는 걸로...

그나저나 바렛트 성우 연기가 영~ 마음에 안 든다.

예전에는 음성 없이 대사만 주구장창 읽어서 잘 몰랐는데, 데모판을 해보면서 "이 양반이 이렇게 방정맞은 캐릭터였나!?" 싶어서 바렛트가 대사 칠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게 좀 이상하더라.

새롭게 디자인 된 제시나 빅스는 참 좋았는데, 웨지는 어째『서유항마』의 저팔계가 생각나는 모습이었다.

 

 

 

 

 

 

댓글 : 8 개
바렛트 원래 다혈질에 허당기 가득한 캐릭터였어요 ㅎㅎ 딸바보는 덤
난이도 어려우면 클래식모드 하면 훨씬 쉽던데 한번 고려해보세욥
원작에서의 경우 그래도 뭐랄까... 게임 속에서 캐릭터가 3~4등신으로 표현되었잖아요? 그래서 방방 뛰어도 위화감이 없었는데, 리뉴얼된 모습에서 그러니까 영 이상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전투하면서 구르기만 했지 방어 버튼 누를 생각을 안 해봤었네요.
전투불능말고 게임오버가 되나요? 저도 어제 클라우드 두번 전불당하고 바레트로 회생시켜 클리어했어요
둘 다 죽으면 게임오버 되더라구요. 피닉스의 꼬리도 다썻... ㅠㅠ
잉여인간님 그렇군요 ㅠㅠ 전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근접공격 방어시 카운터가 자동으로 종종 나가서
만약 어려우시면 기본적으로 방어하시다가 기회봐서 공격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괜찮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이건 잡몹상대일때고.. 보스전은 철저하게 패턴파악밖에 없어요
어제 노멀난이도로 깨긴했는데 보스 피통이 엄청난지 장시간 전투를 해서 지루하긴하더군요 포션 엄청쓰고 바렛트로 케알도 엄청쓰고 거기다 시점이 너무 불만스러웠고 공중적들은 락온이 막 이리저리 바끼는 문제점도 있더군요. 바렛트 목소리는 저도 좀 안좋더군요 마동석같은 목소리였으면 어울렸을것같아요. 개그를쳐도 이상하지않는 그 외에는 그래픽이며 전투며 음악이며 정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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