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아는사람만 아는 개발중 취소된 손노리의 [소울리스] (ps2)

2003년 당시 PS2로 개발되고있었고

게임 내용은 어스토시니아 스토리의 외전격이며 하드코어액션 RPG 를 표방 했었죠.

개발중에 흥행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합병회사측에 의해 개발중단되고 삭제된 프로젝트 입니다

이게임으로 인해 SCEK 는 단순한 서드파티를 넘어서
SCEA, SCEE, SCEJ 처럼 퍼스트파티로 우뚝 서는 계기로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손노리도 이게임으로 인해 한국의 대표 비디오게임 제작사로 발돋움하려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CEC아이작클라크]

어 이런게있었다니
한국도 콘솔게임만 꾸준하게하나만들어주는곳이있었으면

[돌아온leejh]

어디서 주서들은 말이지만..

예전 쌍팔년도부터 비디오 게임기로도 게임을 만든 일본 미국 회사들과 달리
(블리자드도 무명시절에는 게임기용 게임 하청하던 적 있었다죠)

국내 게임업계는 90년 초반부터 피시 위주로 해와서 콘솔용 게임 만드는 쪽으로는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Sigurd]

맞는 말일껄요.
외국 회사들보면 콘솔 버전은 본사가 만드는데 PC는 외주줘버리는 경우도 꽤 되니까요.

[보라색맛사과죽을쑤는자]

맞음...
그래도 의외의 성과를 보인 곳도 있었죠..
엑박 초기시절 나름 액박흥행의 마차를 이끌던
판타그램의 kuf시리즈나
펌프나 ez2dj같은 아케이드쪽도 성과가 있긴있었습니다.
콘솔경험의 경우 90년대 초반 피씨 위주였긴 하지만 사실 게임업계 1세대들은 (아마추어 활동이긴 했지만)피씨 이전 콘솔게임 개발을 기반으로 실력을 갈고 닦던 세대였습니다. 즉, 경험이 아주없진 않았죠...
게다가 현재의 경우 개발 엔진 평준화로 피씨나 콘솔이나 개발환경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족한 노하우가 있다면 기술적 노하우 보단 기획적 노하우가 부족한거지요...

[NOMOWEB]

일러도 리니지2 담당이었던분이 맡아서 화제됫었는데

[종이[賢]]

아니에요.
다른분입니다.
리니지2 담당하신 분은 김형태 작가고
소울리스 담당하신 분은 Maxx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시는 임학수 작가죠.
그라다도 에스파다도 담당하셨었음!!
http://www.maxxsoul.com/

[다재무능엑셀]

나랑 내친구가 이거 무지하게 기대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