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늦게나마 주식하고있는 이야기

지난달 말쯤...시작했는데 

아에 작년 중순~말쯤 시작한거아니였으면 지금 시작한것도 나쁘진않은것같기도...

왜냐...

아는 지인이 올해초에 시작했는데 그때가 좀 뭐랄까 다들 주식 정말많이 시작한 시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고점에서 물린게 어마어마하더군요.

(근데 사실 얼마전에 뭐 샀다고 하길래봤는데 이걸 산다고? 싶던걸 사더니 아니나다를까 이 지인이 사기전까지 코스피가 내려가든말든 상승장 마감하던 주식이 매일매일 꼬라박더라구요...걍 주식하는감이 없는듯...근데 돈은 많은사람이라서... 흠)

하여튼 저는 한달치 월급정도의 금액을 넣고 지난달 말~지금까지해서 시드금액의 1/4을 벌었네요.

단타...는 몇번해봤는데 직장때려치고하는거아니면은 사실 일하면서 하면은 해고당해도 할말없을것같더라고요... 사실 단타로 돈 쫙쫙 땡길수있으면 직장때려치고해보겠습니다만, 결국 시간,눈치 갈아넣어서 본전된거보고 일단 내가 확실하다고 생각되는주에 몰빵(사실 몰빵하지말라는거아는데, 시드가 한달월급정도밖에안되서 확실한건을 가지고있는회사에 단기(단타x)로 10~20%정도 먹고나옵니다)해서 걍 신경안쓰고 일하다가 때되면 팔고...

문제는 지금 넣어놓은곳에서 먹고나오면 마음편하게 넣고 신경끄고 있을만한 회사가 제가아는 분야에선 좀 잘안보인다는게 문제이긴하네요.

이번것까지먹고 그 다음부터는 아마 저도 이래저래 분산투자, 분할매도 분할매수 기도메타 주포님 제발요. 하지않을까싶습니다...

[토끼신]

마이피로 이야기 하다가 서로 으쌰으쌰 해서 시작한 3개월된 주린이 입니당 비슷한 시기 시네여 ㅋ
같이 차근차근 이번엔 주식 놓지 말고 끝까지 천천히 해봐요 ^^ (전 10년전에 깔짝 하고 말았음;;)

아 그리고 3월 29일날 삼성 배당금 나온다니깐 가격 적당히 빠지면 들어 오세요 ^^
(삼전 3년간 배당금 13조 현금 배당금 올린대요 비싸면 비싸고 싸다면 싼 금액인대 본인이 적당 하다고 생각 될때 투자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하얀모자*]

단타로 10만원 이득봤다가 다른걸로 마이너스 찍고 있네요..
진짜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