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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상처를 주고 받다.2012.12.25 PM 11:06
부르길래 잠시 나와 보러 갔었다.
'오빠는 왜 항상 다른 곳들만 보는데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다른 곳들을 보는게 아니라 한 곳만 보는거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는데...
차라리 욕이라도 하지 나한테.
더 슬퍼졌다.
댓글 : 2 개
- 구름 _
- 2012/12/25 PM 11:15
아무리 조심해도 내 생각이랑은 너무 다르게 흘러가는
사람관계.ㅠㅠ
사람관계.ㅠㅠ
- 次元大介
- 2012/12/25 PM 11:32
구름 _ // 차마 아닌 사람을 데리고 있을 수는 없어요...그 사람이 나땜에 힘들어하는 거 슬픈 일이니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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