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비를 원망했다.2013.03.13 A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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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알고
나를 찾아오는 빗방울
반갑게 인사하는 빗소리

오늘은 이상하게
미워보이드라.

창가에 대고 무심하게
빌어먹을...하고 중얼거렸다.

참 끈질기게도 찾아오는구나.
비야...

어찌 알고
그렇게 나를 찾니.
댓글 : 3 개
제가 비오는 날은 기분이 축 쳐서 집에서 잠수타고ㅋㅋ

장마만 오면 연락두절모드였는뎁

요즘은 비오는게 정말 좋아요
죄송해요..;
흑썬 // 비오는 날 참 좋죠? ㅎㅎ 한 방울 한 방울마다 내게 전하는 느낌이 다 달라요.

이끼。 // 아니 왜 죄송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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