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rrent Issue] '정유라 중졸 된다'…청담고, 내달 10일께 졸업취소·퇴학 결정2017.02.14 PM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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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구현!

댓글 : 10 개
정유라의 학업은 거꾸로 돈다.
이거 청담고 선생님에게 직접 들었는데.... 정유라와 연관 없는 졸업 관련 선생님들 교육청 징계 받는 다더라고요..솔직히 누가 아 우리 학교 3학년중에 누군가 졸업 조건에 맞지 않을테니 찾아볼까? 몇백명만 조사하면 되겠지 하고 일일이 확인하고 도장 찍어줄지...담당 교사들이 졸업 대상자 올려주면 그냥 종업쾅 승인 찍어주는거지...그래서 청담고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징계가 꽤 크기때문에...
그 선생님들은 무슨 죄인지...
그런데 출석부에 100일이 넘게 결석인 학생이 있는데 확인을 안했다면 그거도 문제아닌가요?
정상적인 학교라면 일주일만 학생이 결석이 있어도 눈에 띄지 않나?
일선 교사보다 위에서 지시 들어갔을텐데 싶은데 말이죠..
담당교사들이 졸업대상자라고 올려주니까 그냥 꽝 찍었다는거 자체가 엄밀히 말하면 자기일 안한거 아닙니까....
그런거 확인하라고 졸업담당을 두지 안할거면 그냥 없이 졸업 바로 시키는게 낫지요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 결국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거죠. 당사자가 좋은사람이던 아니던 직무유기에요. 밝은 사회를 만들려면 이런게 우선적으로 바껴야죠. 인식도요
출석부에 100일넘게 결석한 학생이 있으면 당연히 티가 납니다.
부장이나 교감, 교장에게 문의했을건데 아마도 윗선에서 졸업시키라고 압력 넣었겠죠
머 틀린말은 아니네요. 세관에서 마약류가 엄청나게 유입되면 담담 세관원은 직접적인 죄는 없지만 징계를 받겠죠.
중졸에서 끝???진짜로?????
정유라는 당해도 싼데 좀 그렇긴함

내 동창들중에 집 어렵다고 고등학교 중간에 학교안가고 가출하거나 직장 일찍잡고 생활전선에 바로 뛰어드는 경우가 있어서...그런 얘들 학칙상 다 퇴학인데 선생님들이 사바사바해줘서 나중에 졸업장이라도 쥐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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