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 사실이면 쩌는 킥스타터

LINK : //www.kickstarter.com/projects/1280803647/muzo-your-personal-zone-creator-with-noise-blockin?ref=category_popular

소음차단 및 밖으로 퍼져나가지 않는 방음공간 생성



가끔 카페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날때가 있는데




개쩔듯


뭐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도 있는건 알지만
저렇게 넓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막아준다는 것 자체가 가능할지 의문스러움

구라라고 정지 먹을 꺼같음

[Fluffy♥]

이게 가능하면 정말 혁신일듯...

[여긴어디??]

구라까진 아니더라도 저렇게 음소거 킨 수준까진 적용이 안 될듯요

그래도 혹여 저렇게 나온다면 전 무조건 사야합니다

수면을 위해

[구름나무]

이건 100% 구라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이미 소니에서 특허가지고 나오고 있고 잘 작동되는것도 알지만,
이어폰처럼 귀에 착용하는게 아니면 사방에서 들려오는 진동을 어떻게 처리하겠어요.
방에서 쓴다고 치면 한쪽 벽면이 아니라 최소한 사방의 벽면과 천장, 바닥까지 여섯개를 써야될테고,
더더욱 영상에서처럼 사방이 트인공간에서 내가쓰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고
주위의 소음벽을 만들어 소음을 처리해준다?!
저 기술력이 있으면 배리어를 만들어서 방탄조끼를 대체하지 왜 소음차단기를 만들까요.

[잎사귀]

사실 6개로도 부족하죠. 360도 모든 방향중 어느방향에서 소음이 올지 모르니..
벽과 벽 사이 모서리쪽에서 소음이 올 수도 있으니.

[서퓨]

그런 기준이 아니라 사방팔방에서 들려오든 간에 결국은 내귀로 들리는 복합파형은 한가지 일꺼 아니에요.
그 복합파형의 - 파형을 똑같이 내주면 어쩄든 소리의 파동은 잠잠해지죠.
생각처럼 완전한 무음은 아닐꺼지만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듯 보여집니다.
창문열고 듣는 소리를 창문닫고 듣는 소리정도가 될듯.

[숲바라기]

내가 회사에서 2년 전에 제시한 아이디어였는데 묵살 됐었는데 크

[바위군]

진짜면 좋긴 하겠지만 ;
무슨 아이필드도 아니고...

[바위군]

근데 킥스타터 들어가보니까 의외로 이미 목표금액 달성했네...

[잎사귀]

킼스타터 사기도 많다던데.. 솔직히 저것도 겉만 그럴싸한 사기로 보이네요;;
그리고 특허는 어떻게 처리하려나..

[속사포중년랩퍼]

진짜 나온다면
제 출장을 위해 구입하겠습니다^^

[응공]

아니 무슨 법사 감속지대 생성도 아니고 트인 공간에서 일정범위만 소음차단이란게 가능할리가...

[잎사귀]

이건 100% 구라예요..
귀에 꽂는 노이즈캔슬 이어폰의 경우는 2개의 방향만 신경쓰면 되지만,
저런 방식이면 모든 방향의 소음에 대응이 불가능하니까요.

오히려 발생시키는 반대 음파가 소음음파와 싱크로가 안맞아서 오히려 소음을 가중시킬걸요

[Ezrit]

이론상 가능할 리가 없는 구라인데... 와 저건 좀 너무하네요.

이거 보니 예전에 유리창에 수도꼭지 붙여놓고, 공기중 수분 빨아들여 틀면 물 나온다는 기구가 생각나네요.
그럴싸하지만 실제론 택도 없다는....;

[썬더치프]

와 이게 말이 되나 ㅋㅋㅋ

[희망가]

구라에 한표 겁니다.
접착면의 매질이나 방향성에 따라서 고려해야 할 변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것을 상쇄하는 음파를 발생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제약된 특정 조건하에서는 가능하다고 보지만..

[뿌부젤라]

이게 가능하다면 노벨상감이라고 생각되는데

[마이마니롯티]

구라라면 사기 치고 있는건데요

[고스트스테이션]

문과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저게 만약 된다면 그 필드 안에서 이야기 하는건 어떻게 함?

일정 범위 안에서 밖의 소음을 차단하는 방식이라는게 주위
진동을 차단하는 건데 내가 말하는 거/외부 진동 구분을 어떻게 함?
저 필드 속에서 내 말이 들린다는 건 내 말이 어딘가에 반사되어서
들린다는 건데 말이죠.

방탄조끼 입는다고 내부 충격이 없는게 아닌데
외부 소음이 차단된다는 건 내부 소음도 차단된다는 거 아닌가?
그럼 저 속에서 대화해도 목소리 전달 안 될거 같고요.

어디서 반사되어 올지도 모르는 진동을 차단한다니..
음악홀 같은데서 우연히 물리적으로 각도가 잘맞아서
일시적으로 안 들리는 거 말고 그 각도를 어떻게 맞춘다고
그러지?

[즐똥준비완료]

킥스타터는 이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자본금을 마련하는게 아니라
동영상 한편 멋있게 찍고 돈받는 사이트가 된거같네요

[댄스아포칼립틱]

저게 진짜면 얼마든 산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데

[우승주ㅣ]

비오는날에 노캔 이어폰 끼면 일정하게 들리는 쏴아아 하는 소리는 안 들려도 두두둑하는 소리는 엄청 찰지게 들림 이거 겪어보니까 불특정소음을 죄다 잡는것처럼 광고하는걸 믿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춤추는공돌이]

ㅋㅋㅋ말이 안되지만 조금 효과가 있긴하겠네요.

[A-z!]

저같이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 같은게 있는 사람들한텐 저런 장치가 정말 필요한데...
왠지 믿기질 않네요; 가능한가 저런게?
뻥카라면 동영상 만든 사람한테 인센티브라도 좀 줘야할듯 ㅋ

[댄스아포칼립틱]

노이즈 캔슬링이 아니라 진동으로 뭘 어떻게 하나본데...
킥스타터 페이지 가서 쭉 보니까 그리 대단한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風雨來記]

신형 말리부에 들어가있는거랑 비슷한건가???
외부소음 맞춰 스피커에서 귀에 안들리는 음파를 내서, 소음 줄이는 기능이 말리부에 들어가있던데..

[서퓨]

사이트를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효과는 아닐수 있는대신 말은 되는군요.

반복된 소음이 있을때 몇초간 그 소음을 체크한후 반대되는 파장으로 소음을 잡는 방식이니 스텔스 헬기에도 이미 도입되어있긴합니다.
유리창 건너편의 소리를 차단하는것에 제일 큰 효과가 있을것 같고.
그냥 책상같은데 두고 주변 소리를 중화시키는것은 덜 효과적일것 같군요. 그래도 강약조절이 가능하니 내귀에 맞도록 출력을 조절하면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감소효과는 있을듯 보여집니다.
다만 어쩌다 한번씩 큰소리가 나거나 이런 패턴엔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주변 화이트 노이즈의 패턴에만 대응할수 있는듯 보여집니다.

[서퓨]

결론 - 반복된 생활소음은 잘 막아줌... 어쩌다 들리는 큰 소리들은 전혀 못막음.

[MRTOM]

아니라 초음파 벽을 만들어서 아에 소리 차단하는 기술은 이미 있을텐데.

[아리나공주]

이나후네 개꿀!~~~~

[Renoir.]

음.. 저걸로 어찌어찌해서 저걸 붙인 벽면으로 통하는 소음은 차단할수있다치더라도,
다른 벽면이나 윗층이나 아랫층은?.. 가격이 비싸다면 그리 큰 효용은 없을지도..

[FowardMarch]

개인적으로는 무한에너지 만큼 황당하게 보이는데요? --; 저런거 정말로 믿고 돈쓰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니 세상은 참 넓은듯.. --

[사울팽]

저기서 설명하는 원리는 뭔가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음파로 소음을 차단하나요?

그건 그렇고 동키호테 코라손.

[서퓨]

내 귀에 들리는 소리들이 복합적으로 완성되 어떤 하나의 파장이 있을것 아닙니까?
그게 변화하고 있다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려워도 계속 반복되는 어떤 화이트 노이즈라면
일정 패턴이 있겠죠? 그것을 몇초간 분석해서 반대의 파형으로 소리를 내줍니다.
그러면 두 소리파장이 중첩되서 아무소리도 안들리게 됩니다.

고로 계속 변화하는 소리는 못막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무음처럼 고요해지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왁자지껄한곳에서 틀어놓으면 그게 좀 가라앉는 효과..
고속도로 주변 아파트에서 차들의 전체적인 노이즈를 줄이는 효과등이 있습니다.

파형의 중화효과이지
무슨 초음파나 음파의 벽을 쳐서 소리들을 방어해내는것은 아닙니다.

[N3Z9]

저도 어제 킥스타터에서 보고 혹했는데 진짜로는 어떨지 고민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이야 상용화된지 오래된 기술이고
이걸 스피커로해서 범위에 적용해보겠다는거니깐 얼토당토않은건 아닙니다
다만 실 효과가 어떻겠느냐는 모르겠네요

[IncomeCountry]

그러게요, 노캔 기술이라면야 역위상으로 바꾼 음파를 겹쳐서 상쇄시키는 것 뿐이라

- 문 다 닫혀있는 집안이나 호텔방 등에서
- 적당한 수준의 백색소음이 같은 레벨 & 일정 패턴으로 끊임없이 이어질 때
(= 문 닫아놓고 데탑 pc나 에어콘 등등 켜놓은 수준)

이럴 때나 좀 효과가 있지, 그 외엔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을 듯...
(그리고 그 정도만 성능이 떨어져도 사람들은 충분히 사기라고 느낄 거고요 ㅎㅎ)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이상 큰 소음을 커버하기엔 (ex. 클럽이나 아울렛 매장 정도...)
저 장비에서 나올 수 있는 출력(=음압)이 뻔하잖아요...

카페 정도라 해도, 동네 카페같은 좀 조용한(?) 곳 얘기지
우리나라 시내에 있는 스타벅스라던가 그런 시장통 같은 데선 소용 없을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