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내 얘기] 요즘엔 게임 플레이보다..2017.09.24 PM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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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구매하여 모셔두는거에 더 만족감을 느끼네요

 

게임을 막상 플레이 하려 해도

메뉴화면에서 약간의 로딩을 거치면

이미 질려버림

하지만 쌓여있는 게임패키지들이나 스팀목록을 보면

뿌듯함만 느껴지고...

 

 

건프라도 마찬가지라서

박스는 쌓여있는데

막상 조립하려니 귀찮고 런너조각 등 쓰레기 발생하는 생각이 들어 질려버리는데

쌓여있는 박스를 바라보거나

가끔씩 꺼내어 내용물 런너를 보고 있노라면

행복감을 느껴요...

 

책도 구입해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한데

막상 읽으려면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아

덮어버리기 일수고...

 

 

 

병인가?./.

댓글 : 6 개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도네요 게임은 구매만하고 정작 설치도안하고 있으니;; 플스안에도 점점 게임구매만 쌓이고 ㅠㅠ 책은 구매해두고 가만히 구경용 ㅎㅎ
저도 페르소나 클리어 이후에는 하스스톤만 하네요 ㅎㅎ;;
지극히 정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서 그럽니다
더 정확히는 돈이 모자라서....
전 지금도 매일 피곤에 쩔어서 사는지라 겜 사놓고 못하지만
놀고 먹을 여건만 된다면 예전처럼 할 수 있습니다.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니까 그렇지.
진짜 월화수목금 아 피곤하다 방송켜놓고 구경하다 쿨쿨...

토 일 그간 사놓은 게임을 해야하는데 피곤해서 쿨쿨

오 할인 쩌네 사야지 구입 -> 피곤 -> 쿨쿨

월화수목금 아 퇴근하면 새로산거 해야지 -> 피곤 쿨쿨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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