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내 얘기] 구내염에 알보칠이 짱이긴 하네요?2016.06.01 AM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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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에 혹?이 잡혀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무슨 일을 그리 많이 했냐며
구내염이 크게 있다며
옆에 보조 간호사한테 "알보칠" 한마디 하시더니
순식간에 훅 찍어버림
근데 막상 그리 안 아프네요
그냥 구내염 방치했을 때 통증과 고통이 더 심한듯..
보통 구내염 발생하면
한 열흘에서 보름 갔는데
알보칠 효과 덕분인지 한 삼,사일만에
거의 다 나았네요...


사실 주사랑 처방약도 효과 같이 본 듯
댓글 : 16 개
  • saram
  • 2016/06/01 PM 12:06
알보칠이 환부에 화학적 화상을 입혀서 치료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 알보칠의 악명이 꽤 높을때의 알보칠과 현재 알보칠의 고통수준은 서로 다르데요.
전에 일본가기전날부터 입병나서 알보칠 들고가서 호텔에서 알보칠 바르고 탭댄스췄던게 떠오르네요..
구내염이 깊게? 생기면 두 배로 아픔..
지금 판매되는 알보칠은 희석되서 나오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요즘껀 많이 약해졌다고 하더군요. 저는 구내염 약을 발라도 거진 일주일이라 그냥 내버려둡니다. ㅜ 다음에 한번 써봐야할듯
요즘껀 정말 많이 약해졌더라구요.
예전껀 한번 찍어바르면,
아픈것도 아픈건데, 입안에 침이 샤아악~ 고이면서,
헐은 부위가 햐얗케 덮이는것같은 효과가 있었는데.
요즘껀 걍 떫은 맛만.
저는 구내염 생기면 갓지은 밥이나 뜨거운 국물로 지지는게 기분 좋던데....
예?
알보칠바르면 구내염최대치로 커졋다가 서서히 살이 차오르면서 아뭄.
십년전알보칠은 한두번 바르면 끝이엇는대..지금 알보칠은 자주발라줘야해요
희석됫으면서 가격은 그대로거나 좀더 인상함... 내 기억으론 06년도에 4500원이엇는대
지금 알보칠은 많이 희석 되어서 나오는거에요

예전에 희석되기 전의 알보칠이야 말로 노인이 브레이크 댄스를 춘다고 할 정도로 엄청났지요
한번 발라본 사람은 있어도, 두번 발라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속의 알보칠 원액.
으으음... 전 희석되기전에도 구내염만 생기면 원액 찍어다가 휘젓고 그랬는데....
예전가는 한번 바르면 한방에 나았는데
요즘꺼는 3일을 주기적으로 발라야 낫더라구요 저는
알보칠도 애초에 구내염 용도로 만든 약품이 아닌데 ㅋㅋㅋ
저는 구내염생기면 오라메디가 제일 효과 좋은것 같더군요
원래 희석시켜서 쓰는 건데 그냥 쓴 사람들 덕에 악명이 더 높아졌다고 하더군여
예전 알보칠은 모르겠는데... 알보칠을 한번도 안써보다가.
얼마전 써보고.. 신세계를 경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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