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간단 소감. (노스포)2014.06.10 PM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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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이라 그랬는지 좌석은 절반 정도 차 있었던 듯.

엄청 진지하지만 미칠듯 한 코메디 영화.
메카 성애자, 코메디 오탘쿠, 액션 오탘쿠 모두를 아우르는
2014년 상반기 최상급 영화.

톰형 아직 쌀아있네!

왠지 오렌지 로드 계단 구르기가 생각나지만.. 암튼 꼭 보셈.

아. 이왕이면 4D 추천.
아이맥스로 보면서 보는 내내 진동이랑 물 튀는게 없어서 아쉬웠다는 거..

총 평 : 4.5/5
* 여주인공이 쫌만 더 이뻤으면 6/5

댓글 : 13 개
이쁘자냐여 ㅠㅠ
┭┮_┭┮
이쁜데 ㅆㄴ ㅋㅋ
가차 없이 기억 리셋 시키는 터프함이 매력.
  • ?★?
  • 2014/06/10 PM 06:11
여주 덕분에(...) 환생할 때마다 지나가는 버스의 ㅆㄴ 문구가 꿀잼
더 이뻤으면 여전사 이미지가 적지 않았을까요? ㅎㅎ
근데 막상 보면 영화상에선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던 역할이라..
문 나서면서 흑형 배빵 할 때 까지만 해도 와 쩐다 했는데..
막 이쁘다 할만한 얼굴은 아니지만 군인이란 이미지로 보자면
나름 잘어울리는 배역인거 같더라구요.
너무 이뻤으면 오히려 더 어색했을지도..암튼 영화 진짜 재밌게
봤네요. 요즘 데오퓨랑 엣오투랑 2연타로 꿀잼이었음
우리 뭐 보러 가는거냐? 했더니

..이게 끝.

암튼 뭔 영환지도 모르고 그냥 앉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끝날때 까지 한 순간도 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완전 몰입했었네요.
여주는 보면 볼수록 이뻐지더군요. 귀엽기도하고ㅎㅎ
상당히 만족스런 영화였어요. 취향이 많이 차이나는 여친도 만족해하구요.
당연한듯이 무미건조하게 기억 리셋시키려던 장면에선 소름이 돋더라구요.
원작에 충실한 슴가 너프
이 영화 때문인지 케이블에서 사랑의블랙홀 틀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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