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s Sword] Alice

시공간을 왜곡하는 마법사 "앨리스"

고아원에서 생활하던 "앨리스"를 놀려댔던 친구들..
그런 친구들을 피해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교실에서 살아져버린 "앨리스"
그 광경을 목격한 친구들은 이제 소녀를 마녀라고 부른다.
그후 "앨리스"에 관한 안좋은 여러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결국 소녀는 고아원을 떠나게 된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마법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신이 '정말 마녀일까'라는 의문을 안고 마법학교를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숨겨져있던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알아가며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소녀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도서관에서 마법서를 읽다 지루하다 싶으면 원로마법사들의 회의를 엿듣곤 했던
"앨리스"는 천상계와 마계의 전쟁이 시작된 후 천상계에서 지상의 영웅들을 소환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뭔가 재미있는 거리를 찾은 듯 즐거운 표정으로 "하늘의 문"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