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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재미에산다] 오랫만의 지름목록(만화, 도서, 블루레이)2017.03.15 AM 09:10
오랫만에 만화책도 사고... 책도사고... 블루레이도 사서 한번 펼쳐놓고 찍어보았다.
참 예스24에서 살때마다 느끼는건데 배송이 진짜 기가 막힌다....
그제 잠자기전에.. 대략 열시쯤에 구매했는데 어제 17시경.... 24시간이 채 안되어 도착했다.
마블영화들이 나올떄마다, 시공사에서 관련 책들을 발매하는데, 이전엔 닥터스트레인지가 나올때도 그랬고
시빌워 때도 그랬나...? 시빌워 나올때 코믹스에 입문해서
이번에 로건이 나올때도 원작(이라고 하기엔 많이 다르지만)을 정발해주고 있다.
올드맨 로건만 구매하려다가 마침 세트로 파는 책들이 보지않은 책들이길래 구매했다.
세트라기에는 가격 할인이 정말 1도 없지만...;; 그냥 보는 김에... ㅎㅎ
내일인가? 슈페리어 스파이더맨 4권이나오는데 이것도 구매목록에 올라와있다. ㅎㅎ
제 4의 물결이 온다는 지금 보고있는 2030대담한도전의 후속편? 같은느낌으로 지금 보고있는 책에 꽤 만족해서 구매했고,
앞으로 몇권정도 읽을 예정인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인듯 하다. 보통 책을 구매할때는 자례를 보고 구매하는 편이나,
채사장의 책과 이 저자가 쓴 책은 프리패스다. 유시민님의 책도 그렇고. 생각해보니까 예외가 많긴 하다.
가끔 책 제목이나 평가같은것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뭐 여튼... 그냥 그렇다고....
정글북은 아들에게 보여주려고 구매했는데, 구매한 이유의 반 정도는 스틸북 케이스라 구매했다.
2D+3D 콤보인데, 우리집엔 3D 티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했다. 처음으로 구매한 3D영화다.
개인적으로 스틸북 케이스들을 너무 좋아해 따로 모을 지경인데, 아직 콜렉션이라고 할만한정도는 아니다.
사실 올드맨 로건과 시빌워 울버린 외 다른 울버린들은 별로 보고싶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트라 그냥 샀는데...
이렇게 글들을 쓰고 내 소비들에 대한 정리와 변명들을 하니 영혼이 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뭘 살떄마다 좀 자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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