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여섯달에 10kg 감량..2018.10.26 PM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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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5kg

4달 8kg

 

여섯달 조금 넘은 시점에 10kg가 빠졌네요

 

이제 운동은 하루라도 안하면 괜히 찝찝한 지경에 지르렀고 .. 사실 살빠진거보다

이게 가장 신기합니다 가끔 시간상이나 여건상 못할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자꾸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면서 몸이 근질근질 거리더라구요

 

살면서 만들고 싶은 습관에 습관이 들어본적 없는데 ㅋㅋㅋ

 

이제 목표감량까지 3키로 남았네요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운동도 운동인데 먹는게 저엉말 중요하단걸 느낍니다.

빠지는거 자체는 진짜 뭘 안먹어야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조급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 그냥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빠지겠지 하는 

자연스럽게 흘려버리는 생각이 그나마 계속 감량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제발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기를..

댓글 : 9 개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이제 운동은 하루라도 안하면 괜히 찝찝한 지경에 지르렀고 ..'
여기서 보통 부상을 당하고 부상중에 운동을 지속하면서
관절과 인대를 날려먹는 것이 굉장히 일반적인 수순이죠.

습관과 중독은 종이 한장차이...
관절부위 통증이 좀 있다 싶으면 무조건적인 운동중단과 병원치료는 필수입니다.
중독에 의한 조바심으로 부상을 방치하면 몇달이 아니라 몇년 혹은
거의 평생을 관련부위 통증속에 살아야 합니다.

정상이란 범주로 들어가려면 수술과 재활등 엄청난 투자가 이뤄져야 하죠.
건강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라면 매우 적당히 슬렁슬렁하는 것이 가장 좋죠.
제가 하는 운동이라는게 집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오버하지도 않는
플랭크, 버피테스트, 팔굽혀펴기 이정도예요
저위의 저 말은 그만큼 습관이 들었다는 말이지 뭐 대단한걸 얘기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팁을 주시려는 건지.. 걱정류인지 뭔지 알쏭달쏭한 글이군요
팁보다는 걱정류이죠.
운동이라는 것이 보통 성과 바로 뒤에 부상이 따라 붙거든요.
걱정류이신거 같아요 홈트레이닝 운동이라도 충분히 삐끗할수있다보니..
특히 코어운동들은 한번 삐끗해서 다치면 오래가는 바람에 짜증이 많이 나죠ㅠㅠ
그래도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운동 후기글이네요ㅎㅎ
저는 2달에 6키로 감량했어요. 야외에서 걷기와 뛰기 위주로 운동하다보니 최근에 비오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열흘가량 운동쉬었는데 운동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ㅋㅋ
하는만큼 성과가 눈에 보이니깐 운동하는게 즐겁습니다.
이야 고생하셨네요 ㅊㅊ 확실히 성과가 진짜 보이니까 즐거운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두 전문적인 운동까지는 모르고
그냥 안양천에서 무식하게 달리기만 하는데
첨에 1분도채 못뛰었는데
지금은 30분은 넘게 달리네요
체력도 좋아지고 살도 많이 빠졌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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