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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나름대로 해석(스포)2019.02.21 PM 05:16
쌍둥이자매는 성경의 야곱과 에서형제의 은유인거 같습니다
발을 다친 동생=야곱(야곱의 이름은 태어날때 형의 뒷꿈치를 잡아서 야곱)
염소와 비슷한 털이 난 언니=에서(몸에 털이 많음,성경에는 염소의 털을 이용해 야곱이 에서로 변장함)
극중에 동생이 밥을 챙겨주는 씬은 에서(형)가 야곱에게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넘겨버린 것과 비슷 (결국 자식으로서의 복은 동생이 다 누림)
뭐 뇌피셜이긴 하지만 찾으면 몇개 더 있을거 같네요
댓글 : 5 개
- 디올
- 2019/02/21 PM 05:30
생각해보니 그렇게 볼수도 있네용
- 이름없는아저씨
- 2019/02/21 PM 05:52
후반에 털 벗겨지는게 뱀이 허물벗는건줄 알고 그것이 뱀인줄 알았네요
그것 주위에 뱀이 있는게 석가모니가 수행할때 비바람맞는걸 지켜준게 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등불인건 맞는듯
그것 주위에 뱀이 있는게 석가모니가 수행할때 비바람맞는걸 지켜준게 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등불인건 맞는듯
- カオナシ
- 2019/02/21 PM 05:52
와 그걸 생각 못했네 야곱과 에서;
- MGSV:VENOM SNAKE
- 2019/02/21 PM 06:01
초반 무당이 소못잡은것도 힌두교에서는 소를 신성하게 여겨서 두루이드가 소 다눕힘
새떼로 동생 보호해주고
새떼로 동생 보호해주고
- 소년 날다
- 2019/02/22 PM 08:45
초반에 무당이 소를 못 잡은 게 아니라- 소들이 다 죽어가는 바람에 무당 불러서 굿 한 거 아닌가요?
이게 마지막 인물들의 해석이 달라지면서 많은 시퀀스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거 같은데, 초반에는 그 모든 현상들이 변고들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게 마지막 인물들의 해석이 달라지면서 많은 시퀀스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거 같은데, 초반에는 그 모든 현상들이 변고들이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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