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 미션 임파서블 5 보고 왔습니다.2015.07.31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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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개인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1 > 5 > 4 > 3 > 2
이런 순으로 잼있게 본 것 같습니다.


깨알같은 개그 요소도 있고...오토바이 추격씬도 괜춘하더군요.
(요새는 분노의 질주 때문에 다른 영화 차량 추격씬 같은건 상대적으로 좀 덜 잼있게 느껴지네요. 후)

4편이 다 좋았지만 악역의 카리스마랄까 그런게 영 별로라서 거기서 감점 주고 싶은데..
이번 작 악역은 조근조근 하게 말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3편 보스가 제일 맘에 들었고 그 다음으로 맘에 든달까요?
(3편은 최후가 좀 그래서 그렇지 카리스마 작렬이었는데 말이죠...)

...토끼발은 도대체 뭔가요?


어찌되었거나 남자 동료들은 해체없이 쭈욱 가는데 여자 요원과 국장은 연이어지는 경우가 없네요 =_=;
캐스팅 일부러 안 본지라 4편의 여자 요원도 나왔으면 했는데(..)





하여지간 영화 강추.

영화관에서 돈 내고 봐도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 들더군요.
댓글 : 12 개
...토끼발은 도대체 뭔가요?//

저도 잘은 모르는 데

미국 애들의 미신 비슷한 걸로

토끼발을 (진짜 토끼발을 잘라서 처리하는 건지, 털모형 같은 건지) 가지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

뭐 이런 미신 비슷한 게 있나 봅니다


그리고 3에서 악당이 그렇게 노리는 게 '토끼발'이라는 별명이 붙여집니다

이게 정확히 뭔지는 영화 끝나고 나서도 안 밝혀집니다
007 본드걸 처럼 미션시리즈는 미션걸 이라고 부르죠ㅋㅋ 유일하게 연속으로 나온 여자는 결혼했던 배우 4편에서 잠깐 나왔죠
보고 아쉬워서 4편다시봤는데 4편도 괜찮더군요 1편은 못따라가지만
  • D.O.T
  • 2015/07/31 PM 05:43
3편에서의 토끼발은 그냥 JJ 에이브람스의 떡밥입니다

이감독은 원래 떡밥으로 유명하니

그냥 작품내에 토끼발이라는걸 지은거죠

이 토끼발이 뭐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작품에서 스토리가 흘러가게 하는 복선같은거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고가서 그랬는지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물론 재밌게 보긴했는데
기대만큼은 못미치는...그런느낌 헤헤

근데 예전께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작중 에단헌트 결혼했지 않았나요
왜 자꾸 여편네랑 놀길래 까먹고있었네'-'
3편 막보 쩔었는데 배우분이 고인이 되셔서 ㅠㅠ
  • rudin
  • 2015/07/31 PM 05:49
전 이번 편이 가장 재미 있었어요. 기존의 너무 과하다 싶은 액션은 배제되고 적절한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첩보, 개그, 매력적인 여주인공까지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더군요.
기억상 토끼발은 빨간색의 방사성 액체였었...
4편의 여자 요원의 경우 5편에서도 캐스팅은 하려고 했을겁니다.
스케줄이 안맞아서 출연 못한걸로 본 기억이 있네요.
3편의 보스가 "카리스마"가 너무 개쩔었죠, 아직도 안잊혀질 지경.
미쉘 모나한 이번에도 카메오 출연해주길 바랐는데 ㅜㅜ
그런걸 맥거핀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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