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인지 망상인지] 드디어 장마가 끝나가는 듯??2020.08.16 P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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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큐웨더 사용 중인데 며칠간 비 소식은 없더군요.

하늘을 보면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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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심상치 않음..

늦은 시간에 나와서 좀 어둡기도 했지만, 습도가 여전히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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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 동안 엉망이었던 자전거를

간만에 털어 줬네요.

 

이렇게 칫솔을 들고 다니면 은근 쓸모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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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웅덩이가 많아서 어차피 또 더러워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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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달 만에 맛 보는 동태탕..

맛은 좋았지만, 바로 뒤 테이블 노인이 방귀를 쉼 없이 뀌어대서

비위가 좀 상하더군요.

방귀를 뀌다 그대로 똥이 나와도 신경을 안 쓸 정도의 수준? ;;;;

안 나오는 방귀를 억지로 힘을 줘 밀어내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진심으로 똥을 싸려는 건지...

주섬주섬 먼 곳으로 테이블을 이동해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밥맛은 이미 떨어진 상황이라 흠;;;


 

 

마무리가 좀 찝찝했지만,

라이딩 자체는 즐거웠습니다.

 


 

 

댓글 : 3 개
뿡뿡이할배..
뉴스에서는 끝났다고 하던데
ㅈ같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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