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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 아픈 갓난아기의 치료를 거부하는 미국 의료시스템2021.05.04 PM 06:40
올리버쌤의 아기가 아프다네요. 배꼽이 잘 아물지 않아 고름이 찼답니다.
그런데 진료의뢰서를 받은 병원에서는 보험사가 다르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절합니다.
병원이 특정 보험사 가입자만 받는다는 게 참 어이가 없네요.
우리는 국민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점점 더 강화되는 추세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 put somebody under = (의식이 없는 상태로) 마취하다
The doctor put the patient under with a special drug.
= 의사가 환자를 특별한 약으로 마취시켰어요.
댓글 : 2 개
- 크레이지 바츠
- 2021/05/04 PM 07:11
한국에 살고 있는 캐나다 이민자인데 캐나다도 미국보단 낫지만 개판인건 대동소이해요.
친한형님 형수가 첫 아기 임신 6개월즈임에 하혈 하셔서 응급실 들어갔다가 12시간 대기타다가 유산하심;
우리 어머니는 MRI 12개월 기다리고 찍으시고..
와이프는 자궁에 혹이 있어서 하혈하는데 패밀리닥터 개 븅신이 계속 방광염약만 처방하고 스페셜닥터 연결 안해줘서 그냥 응급실 들어가서 수술했네요.
친한형님 형수가 첫 아기 임신 6개월즈임에 하혈 하셔서 응급실 들어갔다가 12시간 대기타다가 유산하심;
우리 어머니는 MRI 12개월 기다리고 찍으시고..
와이프는 자궁에 혹이 있어서 하혈하는데 패밀리닥터 개 븅신이 계속 방광염약만 처방하고 스페셜닥터 연결 안해줘서 그냥 응급실 들어가서 수술했네요.
- 차지맨 켄!
- 2021/05/04 PM 07:39
아내분이 아프셔서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지금은 다 나으셨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 분이 심근 경색인 줄 모르고 동네 병원에서 시간을 허비하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저로서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대학병원으로 몰리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싶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 분이 심근 경색인 줄 모르고 동네 병원에서 시간을 허비하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저로서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대학병원으로 몰리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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