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역사] 부국의 조건 1부 (KBS) - 갈라진 도시

무엇이 부국과 빈국을 가르는가?

→ 권력 분산, 반독점, 공정 경쟁, 혁신에 대한 보상, 높은 계층 이동 가능성, 균등한 교육 기회

1) 미국

→ 스페인 정복자들이 미국을 식민지화하지 않은 이유는 그 곳이 상대적으로 척박했기 때문

→ 영국 정착민들은 살아남기위해 땅을 개척하고 농사를 지음

→ 곳곳에 흩어져 있는 원주민들과 교역 

→ 노동 공동체를 세우고 자율적인 규칙을 확립

→ 개척자들에게 원하는 곳의 토지를 소유할 권리를 부여 (출발선이 상대적으로 평등)

→ 자유, 평등, 분권적, 포용적인 사회

2) 멕시코

→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땅이었던 멕시코

→ 스페인 정복자들은 원주민들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자원을 수탈

→ 원주민 노예 노동으로 채굴한 금을 스페인 본국으로 보냄

→ 소수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다수를 착취하는 남미는 몰락

→ 사회 상층부에서 하층부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부패가 만연

[파이팅 맨]

콜럼버스나 스페인 정복자들이 루이지애나주까지 탐험했으면 절대 척박소리를 못했을텐데ㅋㅋ

[잎사귀]

우리나라도 토지개혁에 성공했던게 지금의 성장에 큰 기반이 되었다고 하지요

[차지맨 켄!]

만약 토지개혁으로 지주제를 없애지 않았다면 우리도 필리핀이나 브라질 꼴이 났을겁니다.
독재와 각종 비리로 물들었던 이승만 정부가 그나마 잘한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