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룰 및 상식] F1 : 프론트 윙의 역할2020.08.25 A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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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motorsportweek.com/2020/08/24/tech-101-how-does-a-formula-1-front-wing-work/

출처의 기사를 요약한 내용 입니다.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윙의 명칭을 먼저 파악

 

 

- 흔하게, 프론트 휠에 다운포스를 발생시기는 것을 프론트 윙의 유일한 역할로 생각하는 실수들을 한다.

 

  그러나, 차와 처음 부딪힌 공기흐름이 차량의 뒤로 가면서 바르게 활용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큰 목표이다.

 

 

 

 

- 위 사진을 통해 프론트 윙의 각 부분의 역할을 세분해 보면

 

- 스포일러는 앞 차축에 다운포스를 발생 시킴

 

- 엔드 플레이트는 아웃워쉬를 발생 시킴.

 

  예전에는 휠에 캡이 있었지만, 지금은 금지 되어 있음.

 

  휠 안으로 들어간 공기는 난기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아웃 워쉬를 통해 이를 줄여 줌.

 

- 스포일러 안쪽의 포크 모양에서 Y250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데

 

  이 공기흐름은 뒤쪽의 바지보드와 터닝베인, 플로어 등에 의해 활용 되어 짐.

 

 

 

 

- 2019년 F1은 더 쉬운 추월과 추격을 위해 프론트 윙의 디자인을 단순화 시킴.

 

- 페라리나 알파 타우리, 알파 로메오 팀들은 프론트 윙에서 아웃워쉬를 발생 시키는 컨셉으로 접근했고

 

  다른 팀들은 프론트 휠의 위쪽으로 직접 공기를 흘려 보내는 인워쉬 방식을 선호 했었다고 함.

 

- 그러나, 2020 시즌에 들어서서 메르세데스나 매클라렌등의 팀들도 아웃 워쉬 컨셉으로 선회 함.

 

- 위 이미지는 메르세데스의 프론트 윙 스포일러들이 엔드 플레이트 중앙쪽으로 모여 들면서

 

  프론트 휠의 바깥 쪽으로 공기를 흘려 보내기 위한 변화를 볼 수 있음.

 

 

- 결론 : 프론트 윙은 당연하게 프론트 휠에 다운포스를 생성 시키지만

 

         차 뒷부분에 있는 에어로 다이내믹 부품들의 활용에 필요한 공기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음.  

 

 


 

* 참고 : 예전 프론트 윙 시절의 에어플로우 이미지

 

 

F1 Front Wing Components

 

 

 

front-wing-streamlines-lower-iso

 

F1_Lambda2_Bottom


댓글 : 8 개
이런거 좋아요!

에어로다이나믹 우어어어
ㅎㅎ 봐도 봐도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생각 해보면 단순 다운포스만을 위했으면 저런 곡선이 복잡하게 들어간 디자인이 필요없겠네요 60년대?70년대? 그떄 일짜모양 통짜 철판으로 지금까지 왔을듯
그렇네요.
어렴풋이 밖에 지식을 모르니 무심코 흘려 봐왔던것 같습니다.ㅎㅎ
아하 완벽하게 이해했어!!!
프론트윙에서 난기류같은거 정리하는 역활도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관련 전공이나 유체역학을 배운적 없으니 맞는말인지 모르겠네요
앞 차에서 오는 난기류를 어느 정도 필터링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F1겜에서도 프론트 윙 없으면 확실히 차가 이상하게 움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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