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브랜디쉬 더 다크 레버넌트 - 패키지샷.

브랜디쉬 더 다크 레버넌트 - 스테이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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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영 아니지만, 그건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어쨌든, 3월 19일 발매된 브랜디쉬 더 다크 레버넌트입니다.

예약특전은 OST 디스크, 그리고 팔콤 통판 특전은 2009년 4월 ~ 2010년 3월까지의 캘린더로군요.

리메이크작이라곤 해도, 여러면에서 거의 신작에 가깝기에 망설임 없이 구입은 했지만... 환율덕분에 속이 좀 쓰리긴 했습니다-_-;

PC판은 한글화 정식 발매로 1~4까지 모두 나왔지만, 그 4가 나온게 무려 10년전...

10년 동안 팔콤 내에서도 잊혀졌다 이제야 건져 올린 시리즈지요;

덕분에 영전이나 이스 시리즈와는 달리 팔콤 팬들 사이에서도, 올드 팬이 아닌 이상 어떤 게임인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죠.

(PSP 게시판에 올라온 이름이 브'란'디쉬인것만 봐도, 이 게임의 인지도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_-;)

턴제와 실시간 사이의 약간 애매한 진행 방식으로 던젼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퍼즐적인 요소가 꽤 강합니다.

때문에, 한글화가 안된 이상 일어에 약하다면 꽤나 건드리기 난감한 게임이겠죠.(일단 구입은 했는데, 과연 클리어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1,2의 경우 BGM은 저도 직접 플레이해보진 못하고, 피아노 콜렉션 버젼만 들어봤는데, OST를 돌려보니 어레인지된 BGM이 꽤나 마음에 드는군요.

어쨌든, 나름대로 꽤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타이틀, 앞으로 며칠간 심심할 일은 없겠네요.

[스미카]

오 발매되었나보네요.
1편이 리메이크 되었으니 팔콤 특성상 줄줄이 리메이크 해줄테니
4편의 리메이크도 기대해볼수있겠네요.

일러스트는 어떻게 좀..해줬으면 좋겠지만..
예전의 그 일러들이 좋은데 ㅠ_ㅠ

[페가수스02]

리얼풍의 패키지 일러스트는 브랜디쉬 시리즈 전통의 일러스트죠.

근데 원래 게임 내 일러스트와 패키지 일러스트엔 차이가 많았습니다. 이번작은 그게 좀더 심해진것 같아 그렇긴 하지만 말이죠;

[BettyAndel]

이거..-_-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중딩때 발매한다고 사람 설레이게 만들어놓고 정작 나온건 고2인가 되서 나왔던걸로 기억함...-_-;;; 고3때는 이미 브랜디쉬는 기억속ㅇ서 사라짐..

[페가수스02]

오... 브랜디쉬 정발판을 '기다리셨을 정도'면 BettyAndel님은 상당한 올드 유저신것 같네요.

브랜디쉬에 대한 제 추억이라곤, 게임피아에서 부록으로 받은 3과, 게임 잡지 공략으로 실려있던 브랜디쉬4 밖엔 없습니다; 4는 정품으로 한번 구해보고 싶은데, 이건 쥬얼로도 안보이더군요; 플레이할 방법은 오직 이미지파일을 구하는 방법 뿐...

[테스트파일럿]

OST 곡들 좋나요? 상당히 탐나네; 저는 브랜디쉬 있던 시절에 컴퓨터가없었던지라 해보지는 못한 게임이지만 그 명성을 저도알고있는 사람입니다.

대략 이스랑 비슷하면서 던전 탐험같던데 재밌겠네요!

[코즈모캣]

오 마이 갓!! +ㅁ+

[페가수스02]

BGM은 원판을 못들어보고 피아노 컬렉션 버젼만 들어봐서 모르겠는데, 피아노 버젼과 비교했을때 꽤나 괜찮은 수준입니다.

[areios]

4편 자체가 브랜디쉬 VT의 리메이크작이라 할 수 있죠.
발매된다는 이야기만 듣고 19일에 발매된줄은 몰랐네요. 환율덕분에 밴티지마스터포터블이후 구매는 잠시 접었습니다ㅋ
패키지 디자인 멋집니다. 도라만 큼직하게 나오니까 더 맘에 드네요.

[areios]

게임안의 일러스트는 이전것에서 죄다 교체된것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