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어하지만 음악은 좋았던 나이트슬레셔스 OST

데이터이스트에서 만들었던 횡스크롤게임으로 동네 오락실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었던

게임중 하나였는데 그 때는 인지를 못했었지만 지금보니 상당히 고어한 액션과 디자인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적들이 언데드나 좀비, 뮤턴트 등이라 좀 잔인한 구석은 피할 수 없었지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스토리 컷신도 나오는 등 디테일한 면도 상당히

신경쓴 아케이드게임이기도 합니다.


특히 잡몹을 땅에 박고(?) 머리를 싸커킥(?)하는 액션이 좀 통쾌하기도 했던 ㅋㅋ






특히 음악이 제법 괜찮았는데 첫스테이지와 비행기스테이지에서 들려줬던

나이트 슬레셔스 테마라고도 할 수 있는 BGM 입니다.

초반에는 음산한 느낌으로 시작하지만 액션성과 화끈함(?)을 강조하는

멜로디가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보너스게임도 존재하는데 좀비로 두더지게임을 한다거나 볼링을 하는 등

뭔가 유쾌한 느낌(?)의 배경묘사와 곁들여져 나오는 BGM이에요.






엔딩크레딧 음악인데 멜로디가 괜찮아요.

특히 캐릭터의 엔딩을 보여주면서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참 맘에 드는 연출이 아닌가 싶어요.

[향아~]

아 이거 하겠다고 응암동까지 오락실 원정가서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사라졌을때의 허망함이 ㅠㅠ

원코인으로 엔딩 못본 횡스크롤게임이 많지 않은데 이게 그중 하나입니다.

[미소의민아]

어렵더라구요 ㅠㅠ 요즘도 가끔 도전해보는데 ㅎㄷㄷ;;

[Ton-i_Kroos]

보석자랑!

[터프화랑]

아... 이게임 진짜 어려움.. 마메로 치트켜놓고해도 어려운게임임.. -_-;

[한주리]

횡스크롤 액션 게임은 주로 캡콤제 게임을 했지만 나름 이 게임만의 컬트한 맛이 있어서
가끔 오락실에서 하곤 했는데 음악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지금 다시 들어봐도 전부 낯선 음악들.

[꾸꾸까까??]

이거 진짜 명작이죠
고어한 연출하며 시원시원한 액션성....
난이도가 엄청 어려워서 흠이었음ㅋㅋㅋㅋ
3스테이지였나? 드라큘라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었음ㅋㅋ

[아니면 말구요[웃음]]

아 제가 좋아하는 데이터이스트의 나이트 슬레셔스! 보통 모으기 공격을 쓸려는 분들은 낚이는건대.......ㄷㄷ
모으기 공격보단 합동잡기 협동공격이랑 잡기후 방향키 점프나 잭은 헬서퍼 같은걸로 딜하고 평타랑 대쉬공격을 잘 써야 하는대 말이죠.......

모으기 공격은 빈틈이 커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