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최근 미연시 경쾌한BGM TOP5

- 매우 주관적
- 가급적 최신작 위주로 경쾌하고 적당히 느낌 좋은 음악을 테마로 5개 선택





겨울을 배경으로 히로인과 연애하기 바쁜 아마카노에서 미즈키의 테마입니다.
일렉기타의 상쾌한 멜로디와 EP의 포근함이 캐릭터의 느낌을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자체가 스토리보단 히로인과의 연애를 중점으로 두는데 호감도를 올리고나서
주인공이 고백할지 히로인이 고백할지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히로인의 심경을 자주 보여주면서 연애감정이 고조되는 걸 보는 재미도 괜찮은데
연애파트까진 순애느낌이지만 일러스트가 일러스트다 보니 상당히 누키게스럽습니다.
올해에 아마카노2가 나온다니 기대중이에요.






학원순애물 Melty Moment의 일상 BGM중 하나인데 코드진행이 제 취향이라서 고름.

실시간 선택지가 있는데 경과정도나 무시에 따라 히로인의 반응이 달라지는게 재미이기도 하며
하루가 끝날때마다 일기형태로 히로인의 심경을 토로해주는데 당일 선택지의 결과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거나 하는 디테일함이 특징.
캐치 자체가 일상속 어느덧 좋아하게 되는 묘사가 중점이라 크나큰 사건보다도
행선지, 선택에 따른 히로인중심의 풋풋한 학원물입니다.






쌍둥이가 테마인 Clover Day's의 이즈미 테마인데 포지션이 투하트2의 토나미 유마와 비슷합니다.
주인공에게 라이벌처럼 대하며 승부(?)를 걸어오지만 결국 데레데레하는 고런거... ㅋㅋ

수년만에 재회한 어릴적 친구들과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챠이챠 하는건데 스토리보단 캐릭터중심이라 캐릭터보고 해도 나쁘지 않은 게임







어째서인지 미소녀들이 마상시합을 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해볼만한 미연시인 왈큐레로만체의 일상BGM중 하나에요

히로인중심의 스포츠물이라 능력자 주인공은 히로인을 보좌하면서 애정을 키워나가는데
푸른저편의 포리듬과 상당히 유사하다.... 라고는 하지만 왈큐레가 연애파트의 개연성이
더 충분하고 H씬이 과격해서 이챠쪽은 왈큐레가 훨씬 낫지만 스포츠묘사는
포리듬이 더 나은편. 개성있는 캐릭터들에 여러 팬디스크를 내면서 볼륨도 상당한 편.







성직 유메미라이의 일상 BGM중 하나이며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이 매우 맘에 드는 음악이에요.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전통적인 학원순애물 스타일이라는건데 히로인이 6명에
학원생활, 직장, 결혼까지 본게임에서 다 묘사해줘서 따로 FD가 필요없을정도의 분량이 있으며
수려한 CG에 잔잔한 음악들, 개성있는 캐릭터, 풋풋한 이야기, 정성스러운 연애가
더해져 한번쯤 잡아볼만한 게임이기도 해요.
극중 LIME(LINE메신저 패러디)도 넣어서 나름 현대에 맞는 느낌을 내는것도 특징.

[불의를보고도참을줄아는용기]

순애물의 브금들을 들어보면 과거 leaf 시절의 브금느낌이 많이나더라구요

투하트나.키즈아토나,화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