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다의 전설] [누설/스포/네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힘든 여행 모드 클리어 소감2022.03.18 P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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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맘에 드는데 참 못생긴...ㅋㅋ

이 게임 아쉬운 점 하나가 후반 성장 요소가 너무 적다는 점이네요.

스테미너 소비량 절반으로 줄여주는 매달 정도는 최후반에라도 나와줬어야... 또는 방어력 증가, 범위 공격하는 마법 메달이던가..

보관함은 무려 60칸이나 주는데 워낙에 도구 종류가 적어서 20칸이면 충분한...



Wii용, 스위치용 노말 모드를 깰 때까지 존재를 몰랐던 어둠의 상인

그런데 보물 하나 구입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조작 모드를 모션 컨트롤로는 30회 후반도 넘기기 어려운데 버튼 모드로 바꾸니 정말 쉽네요.

진귀한 보물은 여기서 파밍하는 게 제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킬 수 확인하다 보니 자신감도 신경쓰이더라는...

비모스에겐 많이 맞았어요. 수평 베기를 하려고 하면 자꾸 대각선 베기가 나가고, 찌르기도 잘 안되서... 욕나오는... ㅡ.,ㅡ+


이 게임의 특이한 부분이 파이가 링크의 몬스터에 대한 자신감을 알려주는 부분... 이것도 너무 늦게 눈치챘네요.

어떻게 잡는지 몰라서 많이 쳐맞으면 그만큼 많이 잡아야 합니다. 거의 기백마리 잡아야 한단계 오르는 경우도 있고...ㄷㄷㄷ

스탈포스와 비모스는 후반에 등장하는 곳이 너무 제한적이라 도저히 어렵네요. 결국 포기...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쳐맞지 않았어야...OTL




기라힘 3차전은 제 느낌으론 버그가 있는 것 같아어요.

페이즈2에서 방패 피링이나 찌르기를 하려고 하면 회전베기가 자꾸 나가서 암걸리는 줄ㄷㄷㄷ

흥분해서 오른손 휘두를 때 왼손도 움직였나 싶어서 왼손을 의자 팔걸이에 확실히 내려놓고 해도 그러네요. 또 얘하고만 싸울 때 그러니까...


라넬 배틀 처음 할 땐 종언자 어떻게 잡는지 몰라서 몇번을 게임오버 당했는지...
나중에 깨는 법 파악하고 난 뒤론 난타전하면서 방패 패링하는 게 진짜 너무 재밌네요.


곤충/보물 파밍 완료. 파밍은 1회차와 연동되기 때문에 할거면 1회차에서 하는게 합리적인 듯



라넬 배틀 12연승은 보통 종언자로 시작하는데 11~12 번째에 가장 어려운 몬스터 무리가 나오는데 정말 힘듭니다.

그렇다고 처음에 선택하자니 마지막에 지쳤을 떄 종언자 나오면 실수 한방에 하트 4개씩 날아가서 게임 터질까봐...ㄷㄷㄷ



전투의 재미는 최고였습니다. 완전 흥분됨ㅋ


총 플레이 시간 151시간인데 프로필 상에선 160시간 이상으로 나온다는..

1회차 깰 때 2회차 힘든 여행 모드가 생겨서 2회차 깰 때도 3회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슈퍼마리오3와 더불어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댓글 : 1 개
재밌다고는 들었는데.. 조작 얘기가 많아서 저는 포기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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