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아무것도 안하고 싶음.2015.11.23 AM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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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도 안생기고 입맛도 없고 그 좋아하던 맥주도 쓰기만 하고 몸은 무겁고 무기력하고...

자존감은 한없이 떨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다보니 이제 자기혐오까지 생겨 버렸음.

최근 일 때문에 욕까지 먹으니 그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에 배까지 아프고 그러네요.

요즘 같아서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잠만 자고 싶어요.
댓글 : 3 개
저도 그럼...
헐 저도 그래요...

그냥 뭐만 하면 다 짜증남....
재취업도 해야지 말만하고 마음만 먹고 이젠 되든 말든 반포기 상태...
오늘도 면접보는데 그다지 내키지도 않고....ㅠㅠ
저도 올해 강제 퇴사 당하고 반년 놀다가 노가다 하고는 있지만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취직 자리도 알아봐야 되는데 답 없는 것만 있어서 미치겠고 그나마 지금 있는 노가다도 마무리 되가서 백수 될꺼 같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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