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타리아 사가 공략메모] 베스타리아 사가 시나리오 공략 - 11장 ~ 15장2023.09.26 PM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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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장
베르위크사가의 14장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공성전. 베르위크사가에서는 축성구조에 따른 전술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면, 여기서는 공성측의 여러 조략에 따라 수비측을 서서히 무력화시켜나가는 전략적인 면이 강조되어있다. 일단 각 방어요소 무력화는 선택사항이므로 따로 설명하자면,


1. 외성의 적증원: 남쪽, 북쪽, 동쪽의 식량배급소를 파괴(아군유닛을 위에올리면 커맨드가 뜸)하면 각각 인근위치의 적증원이 종료. 외성의 증원은 낮은레벨로 경험치도 많이안주는데 무기는 위협적인걸 들고나오는놈이 많아서 봉인시키는편이 효율적일수도 있다.

2. 장궁병: 서쪽의 해골옆에 있는 집에서 독약을 구입 후 독약을 지닌 유닛으로 바로옆 해골을 조사하면 독약 방류가능. 이방법을 쓸경우 매우 편하기는 하지만 마야가 동료가 안된다.

3. 정예장궁병 및 성벽: 서쪽민가를 방문해서 약초를 주고, 동쪽민가를 방문해서 1500D를 지불하면 다음턴에 주민반란이 일어나서 정예장궁병을 처리하고 성문을 개방해준다.

4. 마법병: 15턴째에 북동쪽 가도에서 등장하는 수송대를 격파하면 다음턴에 마법병은 모두 퇴각한다.

5. 어새신: 남동쪽 산 위의 저택을 방문. 당연히 비병이나 도적만 방문가능이다. 2000D를 지불하면 어새신이 모두 퇴각한다.

위와같은 방법들중 선택하여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경험치와 돈이 아까우니 전원격파로 간다. 출격유닛은 비병2, 기병2, 중장병2 외에 나머지는 취향껏. 일단 스타트지점에서 모두 뭉쳐서 북쪽으로 이동한다. 배급소 주변의 적들은 각각 지원효과가 있거나, 스킬이 위협적인게 있거나 하니 잘 확인하고 격파하자. 북쪽의 여캐3인방은 뭐있을것같지만 없으니까 그냥 죽여버려도 된다. 적증원은 이동범위안에 아군이 없으면 공격해오지 않으므로 중장병위주로 적절히 길막하면서 본대를 계속 위로 올린다. 레벨이 쳐지기쉬운 중장병의 렙업기회이기도. 북쪽 배급소의 적을 격파한 후 마인을 잡는다. 강해보이지만 맞아도 HP1이하로는 내려가지않으니 적절히 밀어붙이면 금방잡는다. 마인을 잡으면 마검나이트메어를 입수하고 숲이 없어져서 길이 뚫린다. 이대로 북쪽 장거리마법사의 사거리를 피해가면서 북동으로 진행. 수송대가 나오면 동쪽황무지로 유도시킨뒤(주의: 길이 열려있지않으면 제자리에서 대기만함) 중장병 두명만 남겨놓으면 수송대의 황무지이동력이 2이므로 계속 무한히 길막할수있다. 나머지 본대는 그대로 동쪽을 통해서 남문까지 진행. 남문을 딴뒤에는 성내에 아군유닛이 있는상태로 적턴이 오면 비병대가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니 기병의 재이동을 적절히 이용해서 치고빠지기로 먼저 문주변을 굳혀두자. 또 주의점은 마야는 약해빠진 주제에 재행동떠서 아군 반격에 죽는수가 있으므로 5턴세이브를 이용하는편이 좋다. 이전까지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면 에이르로 설득해서 이탈시킬수 있다.(동료는 다음장부터) 그외 내부의 적유닛들은 어새신을 제외하면 이동을 해오지않기때문에 천천히 처리해나가면 된다. 어새신중에 케르베로스를 든놈은 매우 위협적이니 단숨에 들어가서 처리할것. 장궁병들은 남쪽사거리밖에 비병2를 대기시키고 기병2명을 이용하면 한턴에 최대 4놈을 동시에 잡을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보스는 별것없으니 대충 격파. 클리어하기전에 수리할 무기를 스톡에 반드시 넣어두자. 상점에서는 전직아이템과 썬더(곧 쓸곳이 생김) 정도를 돈되는대로 사두면 좋다.

- 12장
카가쇼조 특유의 꼭 하나씩은 들어가는 뒷맛찜찜한 시나리오. 여기저기 널려있는 겔들은 넬과 시르틴이 대화하기 전까지 습격이 가능한데, 습격시 돈과 아이템을 뱉고 진행이나 후일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항복하는 적을 항복받기전에 일부러 죽일수도 있고 중간에 나오는 노르덴의 아군증원이 경험치를 채가는것도 상당히 찝찝하다. 일단 가장 편하게 클리어가능한 방향으로 설명하겠다. 출격유닛은 그냥 키우고싶은거 꺼내면 무난. 일단 시작하자마자 중앙의 다리를 막은놈을 빨리 치우고 아군모두 서쪽으로 이동한다. 헬름은 무기를 뺀뒤 회복아이템만 넣어서 다리 바로서쪽옆칸에서 길막을 시킨다. 이렇게하면 쟈무란의 공격을 받지않고 적전체의 발을 쉽게 묶을수 있다. 나머지는 그대로 남서쪽 민가쪽으로 이동한다. 린카와 힐다는 길구조상 한번은 전투를 해야하는데, 등장첫턴에 힐다로 ??를 조사하고, 린카로 길막는게 베스트. 린카의 스킬이 연속100% 선제공격100%에 린카틀라스의 2회공격이 있으므로 어지간히 재수없지않은한 첫전투로는 안죽는다. 이후 쭉 내려가서 민가에 둘다 들어가면 이벤트로 남단의 나무를 쓰러뜨리고 다리가 생긴다. 남서쪽의 민가를 시르틴으로 방문하면 린카, 힐다, 지크프리드가 임시로 동료가 된다.(정식으로는 다음판에) 이탈할때 아이템도 제대로 반납하고, 레벨과 경험치도 이어지니 무기를 줘서 렙업시켜도 된다. 이후 산적을 격파하고 시르틴으로 시그마와 회화하면 용기사단은 퇴각한다. 이후 다시 동쪽으로 이동. 지크프리드로 시르틴과 회화하면 넬을 서쪽 강건너로 워프시킬수있는데, 적전멸+모든동료로 가기위해서 불러놓기만하고 시르틴옆에 킵시킨다.(시르틴이 넬과 회화하면 북쪽산의 길이 뚫려서 서쪽에서부터 마을로 침입가능하게 되고, 적들이 일괄퇴각모드로 변경된다) 이후 마야(이전까지 플래그를 모두 만족시)나 간접공격위주로 적절히 렙업을 하면서 남은 적졸개를 모두 처리후 헬름을 치운다. 쟈무란은 리티아를 노리니 이동범위내에 배치해서 마비시키고 아군이 강을 건넌뒤 다시 헬름으로 반대편에서 길막한다. 이후 나머지적을 전멸시키고 시르틴으로 넬과 회화에서 나머지적을 다치우면 끝. 마지막으로 마야나 호에룬 둘중하나로 호수중앙의 비석앞을 조사하면 클레스체인지 이벤트가 발생한다. 호에룬의 경우는 지크프리드로 말을걸어서 도브의 호부를 얻어놔야 이동할수있다.

1. 마야: 다른 모든선택지는 천공의날개이고, 검술훈련->뱀->여주인순으로 대답하면 드래곤나이트로 클레스체인지를 고를수있다. 드래곤나이트체인지시 일반 상급전직과 똑같이 레벨1로 돌아가고 약간의 능력치보너스를 받으니 체인지전에 최대한 렙업해놓고 오는것이 좋다. 캐릭터 설명에도 써놨듯 어차피 전투력은 비슷비슷하니 그냥 이글나이트로 값깎기나 하는게 더좋다.

2. 호에룬: 특이하게 레벨1로 돌아가지도않고 전직보너스도 없다. 하지만 10장에서 능력치 상한까지 착실히 키워뒀다면 뭘해도 어차피 상한에 도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위에도 설명했듯 강력한순서는 웨스터메이지>마라칸>미전직(5연사스킬 입수)>소드파이터>시스터이며, 14장을 편하게하려면 마라칸이 무난하다.

- 13장
사막맵. 오아시스는 체력회복을 주고, 선인장을 조사하면 포션을 얻으니 잘챙기자. 이동타입이 신관, 답파(도적등)외에는 전부 이동력반감이다. 경보병도 이동력 6이상이아니라면 꺼내지않는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쌍마법사가 날아다니는맵이니 둘은 무조건 내고, 비병3도 쓰고, 마인과 비룡을 편하게잡으려면 아이네리아도 출격하는편이 좋다. 그밖에는 취향껏. 할디아로 라비니아와 대화가가능하지만 무슨플래그가 있는것도 아니고 동료가되는것도 아니니 쓰지않아도 상관없다. 할디아로 굳이 대화를 시키겠다면 리티아도 내는것이 좋다. 회화후 다음적페이즈에 반격으로 사망할수있기때문에.. 시작하면 비병하나는 프로이라인을 줘서 동남쪽 마을로 보내고 나머지 비병은 카틀라스를 줘서 북쪽으로 보낸다. 두명이되면 더좋고, 도적도 하나 보내두면 좋다. 북쪽동굴부근에서 야만족과 비룡이 랜덤증원되는데, 증원시작되는 조건이 북쪽의 푸른보물상자 개방이기 때문이다. 동쪽의 비병은 동남쪽 마을에 에다르가 나오면 회화해서 치운뒤 마을방문을 해두면 된다. 주의점은 초기 산적떼를 전멸시키면 에다르는 그냥 떠난다는것과 에다르를 치운직후에 산적이 마을을 점령해버릴수있다는 점이다. 산적들은 에다르가 워낙강해서 다른 유닛이 근처에있으면 먼저 노리니 유인해서 거리를 벌리고 이벤트처리하면 된다. 자신없으면 아예 내버려두는것도 방법이다. 에다르가 원거리 산적공격을 반격하지못해서 계속 대치한상태로 꽤오래 버틴다. 초반의 중장병은 제이드로마을방문(생략가능)->포로구출->제이드로 마을방문이라는 수순으로 영웅의 훈장을 준다. 이동력은 낮지만 생각보다 강하니 전력을 잘 몰아서 몰아치는것이 좋다. 마을북쪽의 겔은 방문시 수송대호위퀘스트가 강제시작이므로 어느정도 정리된뒤 방문할것. 지크프리드와 힐다는 10턴째까지 지크프리드로 맵 북서쪽의 붉은상자를 열어야하는데 힐다는 10턴내 도착도 무리이니 그냥 대충 주변의 아이템과 민가회수나 시키고 지크프리드만 보낸다. 혼자서는 당연 무리이므로 처음에 보낸 비병과 연계해서 뚫는다. 붉은상자를 따는 즉시 지크프리드와 힐다는 도로 성으로 소환되고 마인3마리가 증원되니 미리 준비를 해두자. 마인3마리는 각각 강한 스킬을 가지고있는데 좌측놈부터 유인해서 처리하고 우측놈은 치명타가 안통해서 단단하니 리티아로 마비시킨뒤 패는게 좋다. 마지막한놈은 갖고놀면서 죽이면 된다. 주의점은 마인과 싸우는도중에 츠와이러스가 계속 언데드소환을 하고 도브의호부를 쓰는 적증원이 계속 나오는 점이다. 도브의 호부쪽은 좋은 경험치원이니 회복유닛을 낀 렙업시킬유닛으로 잡아나가면되는데, 언데드쪽은 나오자마자 이동해와서 강력한공격을 하니 타리스같은 허약한유닛은 아예 전투장소근처에 얼씬도 않는것이 좋다. 츠와이러스는 소환지팡이를 다쓰기전까지는 선공해오지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보기완 달리 약하니 쫄지말고 없애자. 성 점령전까지 도브의 호부증원이 계속 나오니 경험치를 챙긴다. 비룡은 앞서말했듯 아이네리아의 공격버프를 잘이용하면 수월하게 처리가능하니 경험치를 챙기자. 도브의 호부 증원이 끊기면 고성을 점령한다. 린카, 힐다, 지크프리드가 정식으로 동료가 된다. 나머지 동쪽의 산적을 처리하고 고성북서쪽의 해골(풍신의검)과 산적의 요새(프란시스카)를 입수한뒤 이탈하면 클리어.

- 14장
제목그대로 악몽같다는 사람이 많은 맵. 하지만 제대로 육성을해왔고 지금까지 게임시스템을 잘 이해했다면 그렇게 어려울것은 없다.
1. 서쪽은 특징이 아톨, 호에룬과 합류가능하고, 남쪽 도개교를 내리면 남쪽과도 합류가능하다. 전화에서도 드랍으로 입수가능한 녹슨도끼를 아무나(장비아니고 아무나 들고만있으면됨)로 들고 서쪽표지판을 조사하면 선택지가나오는데, 1번(금도끼)을 선택하면 팔수있는 금도끼를 주고, 2번(정직하게)을 선택하면 아톨부근으로 워프시켜준다. 호에룬육성이 잘 안되었을때의 구제책인 셈이니 여유있는사람은 그냥 금도끼를 받으면 된다. 시간이 조금지나면 아톨부근에 슬라인이 아군증원으로 나오니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초기배치는 북쪽에 합류할 인원과 남쪽을 압박할 인원중심으로 나누면된다. 주의점으론 남쪽에서 후반에 장궁병이 계속 증원나오기때문에 비병은 남쪽부근엔 얼씬도않는것이 좋고, 가능하면 맷집좋은 캐릭터를 보내는게 좋다. 자력으로 방위가 힘들때는 서쪽겔을 방문해서 돈을 주면 원주민2명이 아군NPC로 싸워준다. 북동쪽은 마지막턴에 블랙나이트2마리가 나오는데 이동력도 9칸으로 더럽게기니 미리 방비를 해두자.

2. 남쪽은 강력한 제이드와 시젤이 초기배치이다. 따라서 보조능력이 좋은 유닛위주로 배치하면 좋다. 자력방비가 힘들면 중부의 겔을 방문해서 셔우드마을을 고르면 셔우드궁수들이 아군NPC로 싸워준다. 서부와 합류해서 싸울거면 도개교내릴유닛(겸 보물상자회수용)도 배치하면 좋다. 시젤이 초기배치의 노사제와 대화하면 전용무기를 입수한다. 후반에 비룡이 나오니 잡을대처를 하는것이 좋다. 중앙에서 부를수있는 아군증원을 셔우드부락으로 부르면 조금 수월하게 진행가능. 역시 끝날쯤에 강력한 기병유닛이 계속 나오므로 방비를 해야한다.

3. 중부: 평균적으로 강한놈이 가장많이 나오는구역. 에이스위주로 꾸린다. 적장은 아이템으로 회피50%업 스킬이 있는데다 맞아서 죽을공격은 100%회피하도록 되어있기때문에 절대 죽일수없다.(호밍보우를 들고왔어도 타격불가능) 증원종류도 아머나이트계, 검사계, 마법사 등 다양하다. 대신이라고하긴 그렇지만 끝날무렵에 갑자기 초 강력한놈이 나오거나하지는 않는다.

- 15장
이번에도 3방향으로 아군이 나누어진다. 북부는 강한 맷집과 재행동, 중부는 기동력중심+비룡대책, 남부는 명중률이 높고 벼랑을 탈수있는 유닛(할디아같은)을 배치하면 된다. 초기에 탑에있는 비룡은 후순위로 돌려도되고, 초반에 선공해두면 공격해오니 잡고 넘어가도 된다.

북부: 척보면 적들이 쫙 깔려있어서 쫄게마련이지만, 순차적으로 투입을 해오기때문에 빠르게 각개격파하면된다. 보나셀과 프로디가 적절히 성장해있다면 대부분의 공격을 노대미지로 받아낼수있으니 아주좋다. 적부대 전원은 분대가 공격받거나, 공격명령이 내려지기전엔 움직이지 않는다. 적장은 이동범위안에 들어오면 알아서 먼저 돌격해오는데 적장을 죽이면 공격명령이 없어지므로 편하게 각개격파 가능하다. 가만있는것은아니고 분대가 공격받으면 일제공격하므로 한분대씩 격파할것. 중부를 빠르게 진행가능하다면 후방의 다리를 내려서 협공등도 가능.

중부: 일단 스타트지점부터가 약간 난관이다. 벼랑위의 궁병같은건 쉽게죽일수있지만 장거리궁과 마법이 있으므로 비병이 포함되게 편성하면 더좋다. 초반부터 조이라는 익명의 기사(라고는 해도 누군지 다 짐작했겠지만)가 아톨을 구출해서 동굴쪽에 숨는데 워낙 강력한데다 아톨이 자동회복도 시켜주고 약초도있고 해서 잘 안죽는다. 심지어 계속놔두면 비룡도 혼자잡기도 할정도.

남부: 어쌔신 대책이 되는 명중률과 한방이 강한 유닛이 좋다. 대개 마법유닛이나 할디아같은. 제이드가 있기도해서 전투력 뛰어난 유닛은 가능하면 중부 북부에 주도록. 테레니어스는 가까이 접근하면 도망가버리는데, 무능스킬로 주변 자군유닛에게 악영향을 주므로 가능하면 적을 다 처리하고 접근하자. 한번에 접근해서 끝낼수있으면 잡는것도 가능한데 어차피 퇴각취급이고(안죽음), 뭐 특별히 주는것도 없고 이후전개가 변하는것도 아니다. 이동력8인 린카가 한번에 접근해서 썬다든지 심심하면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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