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얘기] 취업했습니다. 근데 큰 일 남2015.10.23 P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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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됐는데 제가 가는 곳 소장님이 야구광이랍니다.

근데 제가 특기/취미에 기록지작성이랑 야구 써놨거든요.

쉬는 날에 소장님 따라서 야구하러 나오래요.

주말 삭제당하게 생겼어요 어떡하죠? 야구감상이라 쓸 걸..
댓글 : 18 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한다고 빠따 맞는일은 없으시길...
습관성 탈골이라 공 못 던지고 배트 못휘두른다고...?는 그동안 고생많았네
그래서 뽑힌겁니다
그래서 뽑힌겁니다(2)
이게 정답 ㅋ
그래서 뽑힌겁니다(3)
가서 겁나 못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진퇴양난
잘하면 잘한데로 점수 따겠지만 못한다면.. ㅋㅋㅋ
  • Emile
  • 2015/10/23 PM 02:01
제대로 걸렸군여..
쓸게 없어서 썼다고 사실 못한다고 하세요 ㅋ
취미가 야구이나 잘한다고 한적은 없다고 하시죠 ㅋㅋㅋㅋ
솔직히 빨리 이야기하시죠 회사 다니면서 주말 그렇게 억지로 끌려다니면 님 회사 오래 못다녀요
전 야구는 보는걸 좋아하지, 하는건 잼병입니다 라고 어필 해보시고,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뭐 어쩔수 없습니다.

1. 체념하고 끌려다닌다.
2. 나가지 않고 회사에 다닌다.
3. 1번은 싫고, 2번이 안되면 ...후....ㅠㅠ
우리 직원중 한명이 족구 특기란에 작성했다가
체육대회때 개발 인증하는 바람에
처장이 우스개소리로 " 야 저놈 내일 사직서 쓰라고 해라 "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ㅠㅠ
빠따 쳐맞아야제
잘하면 점수따는거고 못하면 빠따 맞고 주전자들고 뛰다녀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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