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짓거려봐 들어줄게] 내 군생활 중에 본 홍수아 2012.02.03 A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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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08년으로 올라가서

5월에 입대해서 17사단 신교대에서 종교활동으로 천주교를 갔었죠 ..

뒤에 사복을 입은 남자와 미사포( 여성분들이 머리에 얹는 그겄 손수건 같이 생긴 그것 !)를 쓴

뽀얀 피부의 여자가 앉아 있었죠 .

가리고 있어도 잘 찾아서 보는 (할머니만 봐도 텐트를 친다는 신병들이였으니 !??!)

끝나갈 무렵 새로온 신부님이 오늘 귀한분들이 오셨다며 자신이 군대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람이라고

하면서 소계하는대 소속사 사장 -ㅁ- ..그리고 소속 연기자 홍수아 였던겄이였습니다

5주차 마지막 주에는 항상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주는대

홍수아가 직접 바로 앞에서 짜장면을 하나씩 .. 마주보며 웃어주는대 어익후야 ~~

울컥 .. 진짜 뽀얀피부에 진짜 티비에서 실물이 짱이구나 했던 ..
(후덜덜했던 아름다움)
내 인생에 첫 여자 연예인을 실물본거 -_- ㅋ

하지만 티비로 다시 보게 됬을땐 홈피 상단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8 개
나두 홍수아가 좋드라~
  • WRAP
  • 2012/02/03 AM 12:37
뽀얀피부는 화장이 잘먹은 날 크리였을듯 ㅇㅇ
  • EXIV
  • 2012/02/03 AM 12:37
저도 17사 출신인데 반갑네요 ㅎㅎ
06 군번인데 저 있을때도 천주교에 홍수아씨가 간간히 와서
많은 장병들이 종교행사때 천주교로 몰렸던 기억이 ㅋㅋ
진짜 이뻣던 바로 짜장 한그릇 사이에 두고 보는대
받을때 손끗이 살짝 부딛히는 그 쾌감 !!
저도 홍수아 좋아합니다
우와 부럽네요...

전 후반기 교육때 한명숙 전총리 아들이 옆에 있었어요

어머니가 당시 국회의원이었던걸 감추려고 하는게

한명숙 전총리의 성품까지 알 수 있었네요
저도 논스톱때부터 홍수아 좋아하고 있죠

근데 실제로 본 연예인은 충재엉아 같이 훈련받아서ㅋ
저도 논스톱때 홍수아 참 좋아했어요. ㅋ
그리고 영웅호걸에서 너무 매력있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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