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이야기] 또다른 치매 치료사들2019.04.11 A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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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유아, 노약자 분들 폭행 사건이 자꾸 나오는데..

 

어제도 경북 고령 치매노인 폭생 사건을 보다가 

 

문득 예전글이 생각 나서 퍼 왔습니다. 

 

안좋은 사건만 요즘 계속 보여서 안스럽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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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도 좋을듯 하다.. 이런건 일본이 잘하는듯..

 

 

 

 

 

 


 

 

마지막은 뽀나스 

 

청소기 무서워서 

 

등산 하시는 때걸룩~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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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어느정도의 치매 분들이나 가능할듯
감당안되는 수준의 치매는 답도 없다는데
그쵸 바라보는 자식들이 정말 피눈물 나죠 .
멋지네요~
지랄한다..
직접 격어 봐라... 이런 말 나오나...
1분 다른 일 하는 사이에 벽에 똥칠하고
샴프 같은거 먹어서 응급실 왔다 갔다 하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몇년동안 해봐...
진짜 가족이니깐 참는거지...
괜히 치매가 제일 무서운병중 하나가 아니다..
그렇게 탄생한 저지아이즈
치매가 무서운 병인건 아는데요..
병이 우습다던가 뭐 별거 아니라 던가 그런 의미로 올린게 아닌데..

내참 ㅋㅋ 지랄한다니 ㅋㅋ

너같은 새끼 딱 고모양일때 부모들은 하나하나 신경다 써줬어
너새끼 고개 못가눌때부터 말야, 질질똥싸고 다니기는 커녕
걷지도 못할때 부터 말야..

딱 치매 걸려서 고양 할아버지 처럼 니킥 졷나 쳐맞길 바란다.
아리나공주 이 사람은 아침부터 왜 이런데요?
이 글을 읽고 지랄한다 하는 댓글이 정상인지... ㅉㅉㅉ
이 게시물이 치매는 돌보기 쉽다라는 내용이 어디 한줄이라도 있어요?
치매 란 말만 들어도 막 마음이 아파서 그러시는듯 한데
이글은 그런거 아니구요 지랄한다는 좀 그러네요 사과하심이 좋을듯
치매 환자 겪어본 듯?
나 우리 할머니 치매 걸리셔서 10년 모시고 살았음.
연세가 있어서 병 진행이 겁나 빨랐음.
마지막엔 정말 벽에 똥칠하고 잘못드셔서 병원가서 위세척도 하고
드시라고 준 약 쥐고 있다 몰래 변기통에 버리다 걸려서 내가 막 소리도 지르고 그랬음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쓰시던 빈방 들어와서 통곡하고 울었음.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걸 하고 후회를 몇번이나 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건 지랄하는게 아닙니다.
누가 알아줘야 되는것도 아니고 뻐기는 것도 아니고.
가족 중 치매환자 모시는걸 무슨 훈장이나 봉사처럼 여기지 마세요.
지랄한다는 말을 그분들이 들으면 얼마나 슬프실까. 그게 안타깝습니다.

치매를 가볍게 보는 내용이 단 하나도 없구만 뭘
살다살다 치매간호 완장질하는 꼬라지도 보게되네ㅋㅋㅋ
가족분중에 환자분이 계신가보네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많이 힘들죠 괜히 정부에서도 지원해주는거 아니죠 많이 힘든걸 아니까
이해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가족이니 기운내세요
치매가 저런 건망증 수준이면 다 이해하지..
갑자기 손님들 식사하는데 소리지르고 똥싸면 거기 올까?
그정도 분들은 당연히 못오시죠..
옆에서 보는 가족들도 피눈물 날텐데 말이에요.
중증 환자는 당연히 못쓰고 그냥 훈훈하게 보면되는데 무슨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람도있네요 치매 무서운거 다 아는데...
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시도를 한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던거 같은데
오 저도 그거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발견 했어요 ㅎㅎ
치매는 슬픈 병이죠.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한번씩 내뱉는 말때문에 자식들도 상처많이 받고 옆에서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건강히 가는것도 정말 축복이라고 봐요 진짜.. 애횽.
누가 그랬죠. 치매야말로 이 세상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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