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사는일] 코로나 정말 장난 아니네요. 2020.12.02 PM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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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가다 하고 있읍니다. 

 

현장이 군부대라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현장이 지금 춘천이랑 제천에 있는데요.

 

춘천은 다른 팀이, 제천은 제가 포함된 팀이 일을 하고 있었어요. 

 

어제 오후에 에 춘천에서 전화가 와서 여기 부대에 확진자 발생 했어요. 자세한 일정은 연락 드릴게요. 라고 해서 춘천팀 홀딩(....)

 

그리고 오늘 제천에서 일하는데 점심때 나가면 못들어오니 어쩌니 하다가 결국 저녁에 부대에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내일부터 부대 출입금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_-;

 

원래 이번주 내내 일 하려고 했는데 뜻밖의 상황으로 (....) 오늘까지 하고 집으로 가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회사 일은 어쩔 수 없이 다 홀드.........

 

회사도 힘들고 저도 힘들어지네요.

 

일당쟁이의 삶이란 흑...

댓글 : 10 개
흙 ㅠㅠ
헐.. 장사하시는줄알았는데;ㅜㅜ
고생하시네요...ㅜㅜ
화장품도 계속 팔아요. 이거는 뭐랄까... 먹고 살기 막막해서...? (?) ㅋㅋㅋ 그렇습니다 ㅋㅋ
파트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노가다 도배하는데 ㅎㅎ
전 타일 ㅎㅎ
환기쪽 입니다. ㅎㅎ 닥트요 ㅋㅋ
코로나가 무서운게 완치되도 호흡기기관씹창내거나 몸다른 부위 변이시키는 후유증크다고 합니다
그래도 열에 여덟은 시민들이 잘하고있는거죠
마스크 쓰고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다들 힘들고 귀찮아도 쓰는분들이 많이 계시니
이정도인거자나요 아시면서 ㅎㅎ
코로나는 이전부터 이미 장난이 아니었죠.
안걸린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냥 행동하고 다니는게 신기하고 무서운거지
시골촌놈이 서울에 가보고 느낀게 존나 99프로 마스크 지독하게 잘쓰는거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이분위기에 마스크 안쓰는게 더 대단할 정도던데 그거보고 세계에서 보면 놀래겠다 싶었음
심지어 외노자 외국인 관광객도 죄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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