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흑꼬 - Left lady
그녀는 나와 걸을 때 항상 왼쪽에 그래야 걷기 시작해
그녀는 영화 볼 때도 항상 왼쪽에 그래야 웃기 시작해
두 팔을 벌리..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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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소란 - 살빼지 마요
오늘은 그냥 잘 수 없어 이 밤은
이렇게 비까지 오는데 어떻게
안 돼 지금 먹으면 지금껏 쌓은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물거..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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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팔드로(8Dro) - 오늘은 (Duet With 박혜연)
텅빈 주머니와 좁은 어깨,
친구들 커플이 좀 부럽게
굴었대도 절대로 넌 그렇게
화내면 안됐던 거야 너그럽게
받아줄 수..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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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 시간이 달라서
처음엔 바빠서 잘해주지 못했어
나중엔 나빠서 아프게만 했어
그때는 몰랐어 그때 그 눈물이 마지막이란 걸
그땐 내가 부족..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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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박새별 - 참 아름다워
오늘따라 유난히 하늘은 푸르고
이 거리 모든 사람들 다 행복해 보이는 걸
이제야 나 살아있는 것 같아
작은 것 하나도 다 ..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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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스탠딩 에그(Stamding EGG) - 그 자리에 있어
네가 떠나도 그자리에있어 한걸음조차 움직일수없어
네가 두고간 우리추억이 너무 무거워서
한참이 지나도 움직일수없어 추억을 ..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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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로지피피(RossyPP) - Falling In Love
사랑이 시작된지 얼마 안돼서
왠지 두려움이 앞서던 나에게
늘 곁에 있겠다고 말해주던 너
생각해보면 아주 먼 얘기같아
벌써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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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페퍼톤스(Peppertones) - 검은 산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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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 - Think about'Chu
언제 부턴가 많은 말이 왜
우리에게 필요 없어진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낸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날들-
우린 서로 마..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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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파니핑크 - 가장 아픈 사랑
사랑해그입술이
헤어져이별을말한다
커피가식는다
아무말못하고운다
기다릴께나여기있을께
오늘우리의이별이틀렸다면
다시되돌릴수있게여..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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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어쿠스틱 콜라보 - 영화처럼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됐는지
난 안된단걸 알면서
그저 옆에서 오랜친구로써
널 바라보기만해
발길이 닿는 그 어느곳이든
항..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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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아프로디노(Afrodino) - 카멜레온
나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라
너란 배경에 맞춰서 변해
난 그런 남자라
나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라
너의 말 한마디에도 변해
난..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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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아스팔트킨트 - 소나기 내린다
소나기 내린다
온 하늘 울먹이다
떠나간 사람처럼
어쩌면 떠나 갈 사람처럼
흘러간다
언제나 그랬지
아무런 준비없이
누군..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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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더 핀(The Finnn) - 이 겨울 끝은 눈보라
굉장히 좋아하는 밴드인데 이향익씨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중태여서...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셨음 합니다.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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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4-49 - 빈 방
문을 열고 들어온
어두운 내 방 안이
오늘도 너무나 허전한 걸
신발을 벗기 전에
마중나온 외로움에 한참을 서 있다가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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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좋아서 하는 밴드 - 달을 녹이네
12월과 꼭 닮은 흰 눈이 내게 오네
마치 너를 처음 본 이맘때의 그날처럼
달력은 붉게 피어 특별한 하루가 시작돼
핑계 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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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하비누아주 - 고백
나를 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부끄러운 내 눈을 읽어봐요
어지러운 내 마음도 불안한 내 영혼도
쓰러질 것 같은 이 몸도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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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하비누아주 - 향기
생각보단 잘 지내지
내 모습 누가 봐도 나쁘지 않아
시간은 좀 더디지만 네 생각 할 틈 없이 바삐 지내
어둔 골목길을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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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프라이머리(Primary) - 멀어 (Feat. Beenzino)
내 발걸음마저 너에게로 가는 길을 알아
내 이마에 땀방울이 너에게 가는 길을 알아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오는 길
늘 그렇..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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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캐스커(Casker) - 놓아줘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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