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HF 테스트] LCHF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5개 의학회 공동성명에 대한 반박글2016.10.26 P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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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8779103

까페에도 글을 썼는데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8779103

다른곳에서 기사가 올라오는데 '성명글 전문'을 올린곳은 없더군요.

다들 연합뉴스 그냥 끌어다 올린것 같아요.

 

 

저분들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다양한 음식들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삼겹살로 한달을 보내지 말아라.

'몸에 병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 질환이 잇는 분들은 반드시 LCHF 관련 의사선생님들과 상의 후 식단을 정하고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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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관련 5개 전문학회(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가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고 건강과 영양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 라이프스타일로 정착되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지속 효과를 보게 된다.
  - 채소와 견과류, 달걀, 유제품, 생선, 고기등의 섭취로 영양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적다. 대사이상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먹은 영양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학회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가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일상식단에서 문제가 되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 노가다 뛰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끼에 밥한공기 먹는것도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될 수 있다.
  -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보면 활동적이 아닌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도 거기에 맞춰야 한다.


다이어트에 효과 측면에서도 단기간에는 체중감량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게 학회의 주장이다.
  - 먹지 말라는 것도 아니라서 장기적인 유지가 가능해서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의 체중감량 원리는 조기 포만감을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라며 "섭취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 수 있지만, 이런 식사를 지속하기는 어려워서 선행연구에서도 중단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 조기 포만감이라기보다 탄수화물로 인한 포만감 결여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 진짜 포만감이 들때까지 먹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식욕에 맞춰주는 것이다.
  - 충분히 먹어주기 때문에 중단률이 크지 않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를 장기간 지속할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영양학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됐다.
  - LCHF가 허용하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영양학적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 중성지방 수치와 혈압이 낮아져서 심혈관질환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학회는 "지방 중에서도 특히 포화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또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다양한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미량 영양소의 불균형과 섬유소 섭취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 LDL 콜레스테롤은 지방이 필요한 신체부분에 지방을 운반하기 위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 장기적으로 식단을 유지할 경우 LDL 콜레스테롤이 다시 낮아진다고 한다.
  - 삼겹살만 한달 먹으면 그렇게 되겠지만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되어있고 야채도 금하지 않아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이들은 "이렇게 과도한 지방 섭취와 섬유소 섭취 감소는 장내 미생물의 변화와 함께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 우리 몸에 염증 반응을 증가시킨다"며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것 역시 뇌로 가는 포도당이 줄어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우리 몸에 유익한 복합당질을 먼저 제한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 LCHF 를 유지하면 몸의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 초반 키토플루 기간동안 몸이 적응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적응 후 집중력은 다시 돌아온다.
  - 유익한 복합당질이 있는가? 그것과 같이 먹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더 유익한 것이 아닌가?
 
이런 부정적 효과를 고려했을 때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이 잘 잡힌 식단으로 적정 칼로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게 학회의 권고다.
  - 균형이 잘 잡혔다는 것은 어떤 수치인가? 흰 밥과 빨간 고기와 노란 과일과 녹색 국을 먹으면 균형이 잡힌것인가?
  - 몸이 대사이상에서 벗어나면 칼로리가 오버되어도 몸이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
 
학회가 제시한 '건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실천사항'은 ▲ 자신의 식사습관 정확히 파악하기 ▲ 몸에 좋지 않은 단순당과 포화지방을 우선적으로 줄이기 ▲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환자는 식단 선택에 신중을 기하기 등이다.
  - 식사습관 파악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단순당을 줄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화지방은 안정적인 에너지로서 충분히 먹어줘야 한다.
  -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환자는 LCHF 를 알고 있는 의사와 상담 후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회는 "우리나라 식단은 성별, 연령별, 개인별 차이가 큰데 전체 섭취량에서 탄수화물은 65%, 지방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며 "탄수화물의 경우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심장, 콩팥 등이 나쁘거나 당뇨병 환자는 한가지 영양소에 편중된 식사법을 함부로 따라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개인차가 크더라도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 아니라면 탄수65%는 대사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비율로 보인다. (농사하시는 분들은 밥 3그릇 드셔도 된다고 생각된다. 지방으로 쌓이기보다 근육에 글리코겐 쌓기 바쁠 것이다.)
  -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부한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것에 동의한다. (좋은 야채를 많이 먹는것이 좋다.)
  - 심장, 콩팥 등이 나쁘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혼자 야매로 했다가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이들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마치 탄수화물과 지방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국민의 생각과 행동을 몰아가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며 "탄수화물과 지방은 비만과 관련해 자유로울 수 없는 요인이지만 모두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라고 강조했다.
  - 탄수화물을 줄이자라는 것이지 탄수화물을 버리자가 아니다.
  -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좀 더 알아보고 진행하라고 하고 싶다.
  - 탄수화물과 지방은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단지 탄수화물이 과한 상태인 것이 문제이다.

댓글 : 8 개
궁금한게 있는데...
이 반박은 다른 협회나 이런 곳의 공식적인 반박인 것인가요?
아니면 hapines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한 반박인건가요?
제 반박입니다.
이곳저곳 주워들은 지식으로 쓴거죠.

다른 협회에서 반박문은 안올라올겁니다. 지금은 비주류라서요.
LCHF는 거의 '예수는 신이 아니고 인간이다' 수준의 주장이라서 기존 주류에게 몰매를 맞을 수 밖에 없어요.
한 30년정도는 비주류로 남을겁니다.
네~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이것에 관한 의견 교환이 있었는데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이 요법을 실행해보려 했는데 긍정적인 의견만큼 부정적인 의견도 너무 많아서 예전에 아침 저녁은 고구마 2개 먹고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되 매우 적은양만 먹으며 매일 두시간이상 운동해서 3~4개월만에 30키로 쯤 체중을 줄여봤으나 그후 일반식으로 전환하니 일년사이에 금방 살이 다시찌더군요 그래서 고지방 저탄수 식단에 관심이 많았는데 검색하면 검핵할수록 ?만 늘어나네요 채식주의자가 되는게 나을련지 ㅜㅜ
http://cafeptthumb2.phinf.naver.net/20140813_276/fade_away93_1407899359806JTgie_JPEG/6.jpg?type=w740
근데 당장 lchf관련으로 실천중이신 분들이나 블로그들을 보면 좀 학회의 저런 우려도 그럴수있긴해여.
사람들은 이론이나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빠르고 편한 다이어트 게다가 건강도 챙길수있다. 이런 자극적인 문구에만 집중하다보니 별다른 공부나 정보없이 단순 tv에 나온 지방을 많이먹고 탄수화물만 줄이면된다는식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밥은 안먹는데 카레멜마키아또같은건 마신다던가-ㅅ-)
공부 안하고 달려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우려가 됩니다. 병환이 있는 분들은 '어 이렇게 하면 안되나?'라고 하는순간 위독해질 수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중도포기 하시겠죠.
간단히 말해서
밥을 줄이고(사무실 직장인 기준)

아침은 계란과 바나나 같은거 먹고
점심은 그냥 정량 식사하고(밥은 반공기만 먹어도 됨)
저녁은 삼겹살, 고등어, 버터요리, 계란요리, 고기요리등과 야채버섯을 밥 없이 먹으면 문제될게 없음
특히 저녁식사에 탄수화물이 없기떄문에 과일 약간 먹어줘도 됨.

이런식으로만 하면 아무 문제될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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