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HF 테스트] 11월 9일 아침 (47일째)2016.11.09 A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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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 70.1kg (-4.9kg, 어제보다 300g 늘었음)

 

아침에 아무것도 못 먹고 뛰쳐나옴.

그렇게 배고픈 느낌이 들지 않는 상황임.

 

오늘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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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해물된장찌개

목살구이*세발나물

고등어순살구이

메밀전병

미역초무침

포기김치/잡곡밥

자몽&프렌치드레싱

볶음김치

그린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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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배고플것 같아서 스팸 340g짜리 하나 국에 넣어서 다 먹음.

 

댓글 : 4 개
뭐랄까요.. 예전보다는 배고픔이 '먹어야 되는 간절함'은 아니게 바뀌긴 했어요.
그 전에는 배고프면, '뭘 먹어야돼!' 이랬는데 ㅎㅎㅎ
예전에는 위가 '배고파! 안먹으면 그냥 죽어버리겠어. 으아아아' 였는데
지금은 위가 정중하게 '음식을 넣으실 때가 되었습니다. 뭐 있습니까?'로 바뀌었죠.
먹을것 없어서 물이라도 마셔주면 '이거라도 감사합니다. 좀 있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간절한 배고픔이 없어졌죠.
간수치 낮아진 기념으로 어제 라면에 밥말아먹고 과자랑 음료수에 난리도 아니였음 ㅋㅋ
제대로 치팅한번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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