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땅콩회항 이후로 '갑질'이 더 주목받는 것 같네요.2015.01.12 PM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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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까지도 주목이 되었지만 말이죠.

잘 생각해보면요.

월드 클래스로 망신을 당해봐야

제대로 주목을 받는 일이 된 것 같아요.

세월호도 월드클래스급으로 망신을 제대로 당했고....

아직 진상규명이 제대로 안되고, 책임소재도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잊어버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되풀이 되는게 많은 것 같아요.

제대로 기억해줘야

되풀이 안되고, 월드클래스급으로 망신당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무 호갱취급 많이 받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P.S MB의 규제완화가 원인이된 화제... 일본 뉴스에도 많이 떳습니다...
댓글 : 13 개
남양 사태도 그렇고 사실 갑질이라는게 엄청 이슈가 됐어도 모자랄판에 지금와서 다시 주목받는다는게 참 웃지못할 일인거 같네요...
뭐... 웃음밖에 안나와요.. 씁쓸하지만...
어차피 나나 내 가족이 해당 안되면 신경 안쓰는 사람이 너무 많죠

특히 51%중에 말이죠
직접 당해봐야 '아 이게 갑질이구나'라고 아는 사람들뿐인 것 같습니다...
그 51% 중의 대부분이 갑질하는 사람들이라
ㄴ 뭐 갑질도 가지가지하죠. 알바하면서 당해본 갑질이라면
1. 나이갑질
2. 성별갑질(특히 여성쪽에서 남성한테)
3. 해병대갑질(최악, 주로 하는말이 '나 해병대 XX기야!!')
한숨 저절로 나오죠,...
법과 제도로 보완하고 규제해야 하는데.. 머 그런데 신경이나 쓸까 ㅋㅋㅋ
갑질 좋아하니까 신경도 안쓰겠죠.
매값사건도 있고 재벌 2세들 3세들부턴 좀 막장인 경우가 많더군요...;;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면, 오냐오냐한것 같아요.
망하면 보기 좋겠지만
매값 사건 찾아보니 사건 종료되고 다시 그사람 기소해서 처벌받게 하고 담당검사는 그 기업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다는군요
오히려 지금 갑이 벌벌떠는게 아니라
갑을사건이 터지면 터질수록 갑의 위상이 더 높아지는듯한 착각마져 들고있네요 ㅡㅡ
그냥 그거죠... 정부나 어디든 먼가 하나 큰거 터지니까 그거 시선 돌리려고 물타기 하는거...
그거말곤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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