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다들 징크스 한개씩은 가지고 있나요?2015.07.15 P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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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촉'에 관한 징크스가....

누군가가 재촉하면, 그 날 자체가

되는 일도 안되는 마법이.....

뭔갈 두고 가다가

뭔갈 잃어버리기도 하고

레포트가 통째로 날라가기도 하는 둥

누군가가 "빨리빨리"라고 말하면서 재촉하면

그 날은 쫑난겁니다.....

이상항 징크스죠 이거....
댓글 : 17 개
전 MG 징크스를...
바이는 바보 주먹밖에 몰라 차차차
인줄....
예전에 축구할 때, 꼭 특정 옷 입는 날만 잘됨 ㅋㅋㅋㅋㅋ 물로 제가 개발인것도 있었지만

근데 그 옷만 입으면 잘하게됨...ㅋㅋ
저는 능력이 있다 치면
그 능력에 대해 말로 설명한 뒤론
그게 안돼요;;

예를들어 제가 어떤 노래를 완곡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 치면
그 노래 나 다부를수 있음 이런식으로 얘기 한뒤론
갑자기 그 노래가 완곡하기 어려워진다던지
그런거...?

비단 노래가 아닌 여러가지 다 포함인듯요...
그래서 말 조심하게되기도 하고..
저랑 비슷하신 듯...
"요즘 ~~를 하고 있다."를 누구한테 알리면
꼭 일이 거기서 진척이 안되거나, 엎어지거나, 중단되는 징크스가 있어서
뭘 하고 있어도 하고 있다는 말을 꺼리게 됨.
(같은 맥락으로 마이피 운영을 방치했다는 핑계... ㅎㅎ;;)
저도 순간 롤의 '징크스'인 줄 알고... 염장글인지 알고 들어왔습니다. ㅡ,ㅡ;;

징크스란 게 만들어지기는 쉽지만 없애기는 어려운 참 묘한 존재이죠. 운동선수들은 일종의 루틴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징크스를 만들기도 한다지만 일반인들은 그날의 심리상태가 좌우하는 바가 크기에 상당히 어렵죠. 그저 그 독특한 징크스가 나란 인간을 드러내는 일종의 개성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세요. 살다보면 그런 독특함이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함으로 다가올 날이 분명 있을 겁니다. ^^
예전에 입던 빤스 중에 그 빤스만 입으면 떡을 치는 일이 생기는 빤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엔 너무 낡고 구멍 나서 어머니가 버리심. 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 ㅜㅜ
ㅠㅠ 마법은 빤쓰가...
그럼이젠...........
지금 스타2 실버를 탈출 못하고 있읍니다
내가 밀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작품이 망하는 징크스가...
징크스인지는 모르겠는데 중요한 일이 있기전
무조건 큰 볼일을 봐야 안심이 돼요.
안좋은 일 있을때 걱정하면 상황이 더 안좋게 변함
그냥 만편히 있으면 좋게좋게 풀리고
그래서 진심 걱정되도 일부러 마인드컨트롤함요
  • unin
  • 2015/07/15 PM 01:46
전 밥 먹을때, 밥을 꼭 두번 풉니다.
한번만 푼 날은 뭔가 불안하고, 작든 크든 안좋은 일이 생기더군요 ㅠ
나만 롤 징크스로 본게 아니구나 ㄷㄷ 게임좀 줄여야지 이거야 원. ㄷㄷ
평소에 꿈은 밥먹듯이 꾸는데.. 보통은 자고 일어나면 다 귀신같이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되게 잔인하거나 좀 찝찝한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남았을때.. 그날 정말 일진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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