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존신고라 해야할지 현황이라 해야할지...

이번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구직생활 청산했습니다.

이제는 최소 3개월부터 3년정도까지 

빨리 적응끝내고 익숙해져야하고 자리잡아야합니다...

일본어 잘하는 것 빼고는 아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이것저것 배우느라 지나간 1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습 3개월이니 8월까지는 정신 빠짝 차리고

업무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만 절로 듭니다.

찬밥 더운밥 가릴 때도 아니고 내코가 석자인건 저도 알고 있어선지

이게 어디냐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습기간동안은 에너지드링크를 달고 살 생각인게, 루틴인 것 같습니다.

일본서 사회생활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하는 첫 사회생활이고

인정되던 안되던 특유의 프레셔와 분위기가 있기에

빨리 적응하고 싶지만, 몸이 받쳐줄까가 걱정입니다.

주말에는 조깅 2시간 + 공부&인강 1~3시간정도 하고 자유시간인데, 뭘 할지는 몰랐으니 

일본서 살때처럼 뒹굴거리고...

프라 조립할 시간을 가질수야 있겠지만, 점점 후순위가 되더라고요.  아마 연휴때 할지도...

회사 점심시간때는 특별한 일 빼고는 차에 가서 소설보는 것 밖에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 읽고나면 다 읽은 만화책이나 다시 읽을 듯 합니다. ㅎㅎ

[갈증]

취직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아우디R8]

뽜팅!!
잘 하실수있을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