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그것이 알고싶다 거지목사편 소감입니다.2013.09.16 AM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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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그냥 막장이네요 ㄷㄷㄷ

신경안쓰고 살아왔지만

세상 무섭습니다 ㄷㄷㄷ

좋은 목사분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거지목사와 같은 사기꾼들이 많다보니까

기독교 자체를 신뢰하기 힘들기만 하네요.

관련 이야기는 검색이나 게시판을 둘러봐도 바로 봐지는데

그런 일부(?)목사들을 제대로 걸러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 7 개
목사를 좀 국가에서 인증을 받고 하던가 아니면 로마 정교? 같이 큰곳에서 라이센스를 발급한다던가 그런 형식으로 해야할듯
한국 기독교는 위라고 할만한게 없음. 자신이 소속된 교회 목사가 신임. 교황도 이단이라고 하는데요 뭐 ㄷㄷ;;
교구는 있는데 뭐랄까;; 이윤을 기준으로 모인 쓰레기 집단이라;; 개중에 선인이 있더라도 기독교라는 한 집단은 돈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편법 이익집단임.
제가 그래서 한국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상 문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또라이도 있을 수 있구요. 그런데 한국 기독교는 그걸 자정 자체를 못합니다. 애초에 권한 자체가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터질때마다 '쟤들은 이단임. 우린 안그래요' 혹은 ' 극히 일부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말하고는 그냥 거기서 끝이죠.
뭔가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하고 좀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보여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안되고 있죠.
그런 집단을 신뢰 하기엔 힘들군요.

하다못해 같은 기독교 종파인 (제가 보기엔 그럼) 천주교쪽은 뭐랄까 확실히 체계가 잡혀있어서 무슨 문제가 생겼다 그러면 이걸 해결하거나 못해도 해당 교회(성당인가요?)를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는데 개신교쪽은 그런게 전무한 듯.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수 도 없는 거 같더군요.
요 몇년사이 가짜 종교인들이 몇명이나 들어나는군요...

지들 아쉬울땐 검증 같은 건 할 생각도 않고 데려다 쓰면서...

막상 일 터지고 난 후에는 '우리와 관련없는 사람이다', '이단이다' 로 간단하게 규정하는 걸 보면 쓴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우리동네 미용실만큼 기독교 골목마다 있더군요 ,,,,아무래도 어떻게라도 교육과 라이센스 같은
검증 시스템이라도 마련해야할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신앙과 믿음으로 선량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에 와서 몇이나 될른지는 글쎼요
거지도 목사되는 판국에 말다했지요


거지목사 진짜 거지같은 놈이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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