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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늘의 소울워커2017.03.18 PM 12:35
신캐릭터 진 세이파츠
뭔가 애매하긴한데 고둥이인것 같네요(...)
다른 캐릭터이 비해 오프닝 스토리가 엄청 빈약하네요
"여러분, 여긴 안전해요" → 공백 발생 → "오빠가 여긴 안전하고 했잖아" → "에잇 내가 구하러간다!!" → 공백으로 빨려들어감
힘의 근원이 '열정'인데
스텔라는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캐릭터의 힘의 근원과 반대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진은 스토리상 좌절이나 절망이겠죠
'아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커요...
그래도 하루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멋있고, 예쁘기도하구요*' v')
도중에 렙업이 잘 안되서, 퀘스트도 할겸 매니악 난이도로 플레이했었는데
겸사겸사 녹하했더니 32분이 걸렸더군요-_-;
생각보다 주는 경험치가 적어서 몇판 더 해야해서
그냥 하루에 한판했으면 많이 한거다, 하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게임을 32분 한건 길게 한건 아니지만
한판에 32분하고 이걸 몇판 더 해야하는데다가
사실 소울워커 전투가 왕창 몰아잡는 방식의 연속이라서..
몹이 안죽고 버팅기는 시간이 길어지면 급격하게 피곤하고 지루해지거든요-_-;
차라리 대량 학살(!)할 수 있는 구간을 만들어주던지 해야하는데
튼튼한몹이 맵 변화없이(방 하나에서 몹이 계속 나오는 구조) 잡다보니
엄청.. 게임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경험치 별로 안줘도 제일 쉬운 난이도로합니다
난이도가 못깨는 어려움이 아닌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 시간에 제 마구마구컨트롤을 하는 피로감보다
쉬운난이도로 몹 학살하면서 조금씩 올리는게 더 재미있고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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