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늘의 타워 오브 판타지

현재까지의 큰 스토리를 보면
개척자(=엑서큐셔너=플레이어)보다는 셜리(네메시스)가 사실상의 주인공이고
첫 오프닝이랑 일부분 제외하고는 개척자가 애매한 포지션이네요

1장에서 타임엔진인지 타임머신 막으려고 셜리 오빠인 지크가 달려들었고
블랙홀 같은데로 빨려들어가 다른 행성으로 워프했을거라는게 대략적인 스토리고
조사겸 셜리와 같이 지크를 찾으러간다는게 이번 행성에서의 스토리..인거 같네용

페퍼는 아이다 행성 출신인데 왜 아이다 행성엔 없고 벨라 행성에-_-?

행성마다의 차별점을 두려고한건지
벨라 행성에는 타워가 없네요

근데 워프장치는 기존거 어레인지한거군요

좀 뜬금없이 튀어나온 이벤트인데;
1장에도 뭔가 못만든건 아닌데 묘하게 쌈마이-_-함이 계속 있었고
2장도 마찬가지로.. 못만든건 아닌데.. 안넣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 느낌이-_-;

목표방향이 텔포하는건지 몰라도 휙휙 바뀌는데다가
상단에 좌우에 있는건 아무 기능도 없고..
컴퓨터로 하는데 왜 모바일처럼 조작해야하는지 의문

아이다 행성 출신 + 행방불명이라고 되어있는데 왜 다 벨라 행성에 있는건지 의문

이벤트씬이라 제로가 실드로 루비를 보호하는듯한 모습이었는데
주변에 왔다갔다 거리면서 부딪히면 움찔거리면서 실드가 없어지네요(...)

스샷 찍기 귀찮아서 녹화로 1시간 반 정도 했었는데..
녹화 설정에 문제가 있던건지 전부 초록색으로-_ㅠ

2장되면 완전 다른 게임 된다고 막 그러던데
그냥 쌈마이한 타오판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1장보단 나아지긴했고, 안쪽 도시는 그래도 볼만한데 택시 신은 왜 있는지 의문?
택시 타면서; 예전에 소울워커 헬기 타는 느낌도 떠오르고= 3=;

1장 때처럼 뭔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몹들은 안보여서 그래도 낫긴합니당

[방구석드루이드]

마이피 깔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