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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제품] 프린세스메이커42008.07.08 AM 12:25
제가 찍은 제품은 초회판입니다.
개발 취소가 되었던 프린세스메이커4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곡들.
핸드폰 액정 닦이와 회원증(?). 회원증은 딱히 쓸모가 없었습니다.
화보집 중간이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책이 갈라지는 것을 없앤다고 합니다;
시리즈 중 라이벌 비중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4.
한정판, 초회판, 일반판으로 나뉘어져 나왔습니다. 각 구성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이런 다양한 구성은 복잡하기도 하고, 문제도 있어서 5편에선 없어졌습니다.
3편이 나온 후 4편이 나오기 까지 갭이 큽니다. 중간에 한번 취소가 되었고, 완전히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에 내려오던 그림체와 다릅니다. 이에 대해 호평도 있고, 아쉬움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그림체가 확 바뀌어서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
음성은 일본어이고, 자막은 한글화되었습니다.
게임방식은 기존 시리즈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2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무사수행'이 4편에선 부활되길 팬들의 기대가 있었는데 아쉽게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가 늙어서인지; 아니면 게임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인지, 개인적으론 그리 재미있게 즐긴 작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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