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워킹데드 게임해봤는데 뭔가 게임하는 맛이 안나네요

에피소드1만 했는데 재미없던건 아닌데 너무 스토리중심적이고 좀비들과 싸울때도 그닥 싸우는 느낌이 안나고
내가 게임하는거 같지도 않고 걍 미드 보는 기분

[노바박사]

어드벤처 게임을 처음 해보시나 봅니다.

[꼬박,]

음 사운드 노블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죠. ^^

[야한마음섹구]

원랜 핸드폰 게임이었으니까요 ㅋㅋ 스토리 보는맛이죠

[그레이트존]

원래 콘솔/피씨전용이였다가 핸폰으로 포팅한거

워킹데드는 옛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쳐 장르 (원숭이 섬의 비밀, 샘 앤 맥스등등)의 현대적 각색이라서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잘 적응 못하는 것도 당연할듯...

개인적으로 영화적 연출이라고 빵빵 터트리기만하고 일직선 진행하는 요즘 슈터보단 차라리 이런게 훨씬 낫더라고요.

[도꼬데모이쇼]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MAD 1sAgain]

비교할만한 게임이 헤비레인 정도 될려나요..흠..
전 근데 헤비레인보다 훨씬 잼있게 했습니다..이게 중반 쯤 가다보면 인물간의 갈등이나 선택지 부분에서도 플레이어의 개입이 꽤나 있고 몰입도 생기던...
뭐 취향이 안맞을 수도 있겠지만 제기준으론 상당히 잘만든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하늘가의방랑객]

게임이라고 통칭 하기보다는
이런 장르에 맞지 않는다고 표현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혹은 이런 형태의 게임은 나랑은 맞지 않네요.)

워킹데드 게임이 워낙 인기가 있었던 게임인지라...
게임 하는 맛이 안난다 라고 하면 어그로 끄는 것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짜장면의친구짬뽕]

미드보는 기분 정답 근데 재밌음 시즌1은 클렘 지키는 맛에 하는거임

[모리아티]

시즌 1을 끝까지 해보세요.

[ZohnBob]

이거 어드벤쳐에요 정통적인ㅎㅎ
요즘 게임흐름과는 정반대죠

[한마 유지로]

솔직히 스토리 보는 재미는 잇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플레이하는 느낌은 그닥이였어요.

몰입도가 높아서 한번키면 오래붙잡긴 햇다만

다시 플레이 하고 싶진 않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