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이재명 시장님에게 실망하고 문재인님이 더 좋아지네요

이 분들은 정말 다를거라 믿었는데

서로 네거티브 하는 전략이 아닌 

자신의 색깔과 장점을 들어내면서 경선에 돌입 하실거라 믿었는데

박원순 이재명 시장님 두 분다 문후보에게 정치적인 질문보단

꼬투리 잡는 공격이나 하고있고 

그러다보니 정치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다 더럽고 거기서 거기 이런 생각을 하고

문재인 싫어하는 어른들에겐 

거봐 문재인도 문제가 있으니깐 저렇게 공격당하는거다

그런 얘기들이 나올수 밖에 없죠....

문재인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건지

다른 경쟁자분들을 깎아 내리거나

그러지 않는데 ... 이재명시장님은 음주전과 문제

박원순 시장님은 MB 옹호 발언 비슷한거나 서울 지하철역 문제등

공격하면 공격당할거 많으신분들이 

남을 깎아내리면 그 지지자들이 자신에게 갈거라는

바보같은 옛날 정치전략 쓰지마시고

자기의 방향을 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monarch]

가뜩이나 힘을 합쳐야 할 사람들이 왜그러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현 여권이 힘을 많이 잃었다고 해도 야당이 분열할 이유는 되지 않는데..
그나저나 지방 tv는 원래 그런건가요
시골로 광주 잠깐 다녀왔는데 공영이고 뭐고 죄다 북한 관련 뉴스만 주구장창 틀어주더군요

[wii제시카]

원래 정치인은 욕망의 화신들이죠 2등할려고 정치하는사람 없습니다 1등을 이길라면 1등에게 스크래치를 내야되는겁니다 어쩔수없죠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으니 누구나 단점과 빈틈이 있습니다 그걸 지적하고 반박하는게 어쩌면 당연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취ㄴㄴ]

씨발갑은 자폭 오지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비]

진짜 저 두사람이 한마음으로 도와줬다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웠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결국 현실은 진짜 더러운 꼴만 보여주고 있네요

[hanhogyu]

경선은 1등만 살아남는 것이고, 최고권력인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것입니다.
후보들이 비슷비슷한 지지율이라면 자기 정책을 내세우면 되겠지만
지금 문재인이 독보적으로 1위인 상황에서는 저정도 치고받기로는 안되고 더 치열하게 싸워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문재인이 절대적 1위인 상황에서, 내가 1위를 하겠다고 경선판에 뛰어들어서
안이하게 자기 정책만 내놓으면 1위를 할수 있겠습니까.
1위인 문재인이 2위로 내려와야 자기가 1위가 되는게 경선입니다.

제가 볼땐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은 더 문재인을 들이받고 싸워야 한다고 봅니다.
안이하게 2위하려고 경선에 뛰어든게 아니라면
1위를 이기기 위해서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사용해야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박살날지경으로 싸워야 하고,
경선의 판을 깨지않는 선에서, 경선을 승복하는 선에서 말이죠.
그게 경선이라고 봅니다

[소상HS]

정치에서 싸움은 정책과 결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퓨]

박근혜의 50가지 정책과 공약이 나쁜건 하나도 없었죠.
물론 정책이라는 면에서 그 현실성과 비전도 입증할수 있어야 하니 다른 문제지만.
그래서 그사람이 지나온길도 봐야하는거고 그게 반기문을 검증하는 수단이기도 하며
그런면에서 검증과 네거티브는 한끝 차이입니다.
상대후보의 지난 이야기를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다면 알게 해줄수도 있어야 겠죠.

그런면에서 안희정이나 이재명이 하는 태도는 잘못된게 없다고 봅니다.
경선후 어떻게 승복하느냐가 더 문제겠죠.

물론 박원순의 태생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공허의 윤미래♡]

지금 지지율차이가 네거티브를 쓰지 않으면 절대 뒤집을 수 없는 차이라서 그러는건 이해 하지만
박원순씨는 선한 이미지로 정치 하던분이라 네거티브 역시 먹히지 않는 상황인거죠.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페이스메이커 역할만 하다가 빠지는게 유일한 정답인 상황이긴 하지만 그게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한번 대선가도에 뛰어든이상 힘들다고들 하네요. 대선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전 그냥 대선때마다 자주 보던 정치역학적 활동들을 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그걸 과거 정치인과 다르다고 했던 사람이 하고 앉아 있으니 욕을 저리 먹는거고...
그리고 전 지지자들 역시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씨 한창 지지율 올라갔을때 보아서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들끼리 서로 나뉘어서 죽일듯이 싸우고 앉아 있죠. 누가보면 여당은 대선을 포기했다고 선언한것 처럼말이에요.
대선은 결국 1:1싸움이고 가장 중요한건 서로 경쟁하다가 1:1 구도 만들어지면 그것에 승복하고 최선을 다해서 힘합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탱크로리DA!]

문재인이 1위이기에 딱히 네거티브 공격을 할 사람이 없는거임.

[@Crash@]

애초에 이분이 18대 대통령인데...
씁쓸합니다.

[캡틴우솝™]

사람이란것에 너무 크게 기대하지 마셔요.

[Wing-Zero]

밑천이 슬슬 들어날때죠 초초하니깐

[VisiOnisT]

결국 힘들 때 필요로 하다가 욕심을 위해 쉽게 버리는게 인간임...그런부분에서 흔들림 없고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다는게 절대 쉬운건 아니죠.

[ΑGITΩ]

욕할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1위말고는 네거티브를 쓰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박원순시장도 저번 시장선거때는 네거티브 하지 않았죠. 요는 경선이 끝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상처받은 상대방을 치유할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거니까요. 일단은 지켜보고 판단을 할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