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단계 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 친구놈 따라서 다단계 업체 갔던 썰22022.10.15 P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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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터지고 플3 넵튠 1편 터보로 오토 돌려놓고 2편..

 

 이전 내용 요약.

 백수였던 본인은 친구 놈 따라서 용산으로 항하게 되는데...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본인과 친구는 용산으로 향했다. 집합 시간은 12시였고, 도착하니 그 쯤 근접했던 것으로 기억이난다. 용산에 도착하여 친구의 안내에 따라 모이는 곳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버스는 40인승 정도 였고, 절반 가량 인원이 타있었다. 나이대는 다양했는데, 20대에서 70대 까지 다양한 나이대가 있었다. 그 중에는 친구의 친척도 한 명 있었다.

 버스를 타고 사업 설명회를 한다는 춘천까지 가는 도중에 정장을 입고 있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람이 엄청 귀찮게 말을 걸었고, 70대 정도 되어보이는 할배가 마이크를 들고 버스에 서서 이리저리 자기네 사업이 잘되서 부자가 되자고 화이팅하자는 말을 수도 없이 떠들었다. 용산에서 춘천으로 가는 중간에 점심 겸 쉰다고 휴게소에 도착했다.

 어떤 휴게소인지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친구는 여기 휴게소 음식맛이 없다고 욕했었고, 그나마 먹을 만한게 우동이라고 했다. 나는 친구 말에 따라서 우동을 먹었는데, 아직까지 기억이 날 정도로 맛이 없었다. 여기 휴게소에서 친구의 아버지까지 만나게 됐는데, 친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해서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고, 친구는 아버지가 불러서 다단계(당시에는 사업으로 포장)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친구의 가정사를 알게 됐었다. 이후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4시에서 5시 정도 쯤에 춘천에 도착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춘천에서 한다는 사업 설명회도 참가비를 받았었고, 휴게소에서 먹었던 맛없던 우동도 전부 친구가 냈다.

댓글 : 2 개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새끼가 여자 소개 시켜준다고 강남의 어디 오라고 해서 갔더니만 웰빙테크 다단계
ㅈ같아서 화내고 도중에 나왔는데 느낌점은
1. 정장입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는 존나 거지 새끼들이다. 편의점에 정장입은 새끼들 수십명이 다 김밥 쳐먹음
(그렇게 돈을 많이 벌면 삼시세끼 미슐랭 쳐 드셔야 함)
2. 대출을 권유함. 물론 사채겠지
3. 지들 홍보하는데 10년정도 전의 기사들을 보여주면서 회사의 가치를 자랑함. 최근꺼 보여 달라니까 얼버무림
4. 내가 계속 안 당하고 말꼬리 잡으니까, 점점 높은 새끼가 와서 이빨 텀. 내가 속음? ㅋㅋㅋ ㅂㅅ들
어느정도 놀아 주다가 배고파서 지랄하고 나옴. 같이 일하던 동생새끼는 좋은 기회라며, 기득권자가 되자며 지랄 지랄
에휴 애미뒤진 새끼들
아 그리고 추가하면, 웰빙테크 대가리가 카톡으로 이렇게 해라 정렇게 해라 계속 지시함.
다단계는 어느 회사든지 추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아직 썰을 전부 안썼는데 전부 비슷한 래퍼토리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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