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선 리뷰한다] 크리스마스 파티후 단체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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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외로운 남자들끼리 집에 모여서

영화 한편 보며 웃고 떠들다가 수원에 창고형 이마트가 생겼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초밥/피자/비프샌드위치(?) 등을 사서 파티를 했습니다.

날도 날이니 만큼 사람도 워낙 많았고 ...







바빠서 확인도 안하셨는지 피자는 익지도 않은 상태로 주셨더군요

뭐 그건 OK 였습니다 ... (다들 거칠고 무딘 남자들이라 그러려니)

신나게 사진도 찍고 맛있게 먹었지요....







근데 문제는 몇분 후부터 눈가가 부어오르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 혼자 그런게 아니라 신기하게 마트에 다녀왔던 사람 모두 그런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문제의 원인을 모르겠네요

창고형 마트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새건물 이었는데 새건물 증후군 같은건지

아니면 초밥때문인지, 아니면 익지도 않은 피자를 먹어서인지....

세명 모두 기존에 이런 증상이나 피부병도 없었구요




아무튼 가까운 곳에 창고형 이마트가 생겼다고 해서 너무 좋아라 했는데

저희는 무서워서 앞으로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셋 다 콧물에 재채기에 두드러기에..... 최악의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세명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악몽을 꾼 기분이네요







#참고로 세명 모두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아무곳도 가지 않았습니다#

[hapines]

콧물,재채기도 있었다면 새집증후군일까요?

[망상우]

세명 모두 콧물 재채기에 두드러기까지 온몸에 ....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지속되서 정말로 죽다 살아났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ㅜㅜ

[wnsghks]

헐.. 저기 매일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음...

[망상우]

저도 어제 처음 가봤는데 ...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정말 죽다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