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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짜 웃긴 한국의 정치논리2015.07.07 PM 06:55
제가 보기에 한국은 극렬 광신도 집단 10프로에 거기에 휘말려 그냥 동조하는 10프로... 광신도 집단에 선동된 20프로 자기 이익을 위한 10프로 로 정권이 유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빨갱이로 치부하는 논리를 들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억지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몇 일 전 마이피 대첩이 일어난 상황과 똑같은 논리로 무장한 이들이라... 대책이 안 서죠...
정권을 잡기 위해 돈을 물쓰듯이 쓰면서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정권을 잡으면 이 때 쓴 돈을 회수하기 위해 온 갖 부패를 일 삼으며 돈을 끌어 모읍니다. 그리고 다음 대선 때 똑같이 돈을 물 쓰듯이 쓰면서 정권을 잡으려고 하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빼앗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써서 2mb정권때 그렇게 국고를 낭비한게 아닌가 합니다... 정권을 빼앗기 위해 쓴 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야 하니까요... 이미 그들에게 국가란 자신들의 돈지갑 이라는 인식 이외에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ㄹ혜대통령 체제를 보면 이건 구성만 민주주의지 그 구성이 하는 일은 이미 민주주의가 아니죠... 단지 민주주의를 하기 위해 어떤 단체를 만들고 그 단체는 어떠한 성격을 띠고 운영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단체는 있는데 그 단체의 성격은 전혀 민주주의와 부합되지 않아요. 아니 사실 성격은 그걸 위해 만들어져 있지만 이미 그 성격이 부패로 점철되어 약해졌다고 봐야죠...
이렇게 써봤자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은 그 단체들은 평소에는 그 성격에 맞게 유지가 되니 당연하죠... 이때 권력이 있는 사람이 그 단체에 들어오게 된다면 그 성격은 완전히 무시됩니다... 이건 어느나라도 다 비슷하지만 그것을 막기 위한 단체와 법이 있는데 현재 한국은 그런 단체도 부패했고 법은 있으나 그 법이 무시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들의 논리는 자기의 적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는 무조건 빨갱이 라 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그들과 타협하는 행위를 보입니다. 세상사라는게 다 밀고 당기기가 있으니 사람들은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당연하기 때문에 이 당연한 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야 당연하니 겉으로 보기엔 불법을 저질렀지만 당연히 불법을 저질르지 않았을거야... 라는 논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특히나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라 자기 몸의 장기가 하나 둘 다 사라져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게다가 알면서도 자신의 잘 못을 회피하기 위해 억지로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국가가 비상식적으로 빠른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현재의 한국은 그 반발력을 한번에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가는 국민에게 이익을 얻는 존재가 아니라 국민이 국가에게 이익을 얻어야 하는 구조가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주변 어르신은 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써봅니다.
PS.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즉흥적으로 쓰면서 많은 이야기를 압축하려다 보니 뭔가 조금 어긋난 감이 있는 글이 되었네요...ㅠㅠ...
좀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 11 개
- 아청함교
- 2015/07/07 PM 07:05
그리스 꼴 나는 건 시간 문제이고 그리스보다 못한 타 경제력에 의존하는 종속 하는 고자 국가로 갈 확률이 높죠
- 큐로비트
- 2015/07/07 PM 07:21
현재 내수가 완전 망가져 가고 있는데 수입이나 수출에 더욱 의존하고 있는 지라... 누가 봐도 고자 국가가 될 게 뻔한 상황에서도 이 들은 과거 중국을 열심히 빨아대던 사대부 마냥 미국님이 다 잘 해 주실거야 하면서 자기 잇속만 챙기고 있죠... 이런 이들이 나라는 운영하고 있는데... 한 때 이것을 타파하기 위한 정권이 물러가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 위축되고 점점 망해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 현 작태입니다...
- RadiationTuna
- 2015/07/07 PM 07:07
독재가 끝난지 겨우 30년됬죠
그리고 그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됬습니다
대단한 공이있었던 것도 달변가였던것도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됬습니다
대단한 공이있었던 것도 달변가였던것도 아니었습니다 ㅎㅎ
- silvermoom
- 2015/07/07 PM 07:08
뻔뻔하고 욕심 많은 자들이 사적인 욕망을 이루기 위해 자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평범한 다수는 그것을 싫어하면서도 체념하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정치 언론에서 하는 목소리를 순진하게 믿고, 강력한 지도자님이 우리를 구원해 줄거란 순진한 믿음을 가진 어리석은 백성들이 가득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거기다 고된 삶에 적응하는데 지쳐 부정한 세상에 순응하는 가축이 된 젊은이와 중장년층도 많으니 답이 없네요. 예전엔 세상을 바꾼 존재가 학생이었는데 학생들이 경쟁으로 피폐한 삶에 순응하기 바쁘니...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정치 언론에서 하는 목소리를 순진하게 믿고, 강력한 지도자님이 우리를 구원해 줄거란 순진한 믿음을 가진 어리석은 백성들이 가득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거기다 고된 삶에 적응하는데 지쳐 부정한 세상에 순응하는 가축이 된 젊은이와 중장년층도 많으니 답이 없네요. 예전엔 세상을 바꾼 존재가 학생이었는데 학생들이 경쟁으로 피폐한 삶에 순응하기 바쁘니...
- Strider Hiryu
- 2015/07/07 PM 07:11
국민의 희생으로 그 희생에서 나온 고혈로 국가사업/대기업들 발전시키고 아직까지도 그게 당연한줄 아니까 그게문제죠.
자기 아버지때 파독이나 월남 참전때 돈좀 챙겼다고 똑같이 중동가라고 하는게 ㄹ혜 인데요.
자기 아버지때 파독이나 월남 참전때 돈좀 챙겼다고 똑같이 중동가라고 하는게 ㄹ혜 인데요.
- 큐로비트
- 2015/07/07 PM 07:14
그때도 돈은 정부가 다 챙기고 떡고물만 받은게 국민들이죠... 그것도 인심 썻다고 광고하며 선동한게 당시 정권이었고 그것을 그대로 믿고 찬양하고 있는게 그 시절을 겪은 세대죠...
- 제도샤프
- 2015/07/07 PM 07:32
일단 국민들에게 확실한 민주주의가 뭔지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구요. 그렇다고 국민들이 스스로 공부하게끔
놔두질 않았죠. 먹고살기 바쁘게 만든게 성공이죠. 인구 이제 5천3백만 조금 안되는데 뛰어난 인재는 다 외국으로 나가고
자원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땅덩이도 작고 그나마 다 산악지형. 광복을 우리 힘으로 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국? 은 못돼도
지금보단 살기 좋았을거라 봅니다. 역사에 If가 없지만요...
놔두질 않았죠. 먹고살기 바쁘게 만든게 성공이죠. 인구 이제 5천3백만 조금 안되는데 뛰어난 인재는 다 외국으로 나가고
자원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땅덩이도 작고 그나마 다 산악지형. 광복을 우리 힘으로 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국? 은 못돼도
지금보단 살기 좋았을거라 봅니다. 역사에 If가 없지만요...
- 요우시그랜도우
- 2015/07/07 PM 07:32
잉? 난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빼앗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써서 2mb정권때 그렇게 국고를 낭비한게 아닌가 합니다... 정권을 빼앗기 위해 쓴 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야 하니까요...
이게 무슨말인가요;;; 김대중 정권은 연달아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니까 스무스하게 지나갔구요;;
노무현대통령은 애초에 자기가 나온 당에서 탈당하고, 여당에게 탄핵안 결의 되고, 지지율 5% 를 받고, 임기말까지
모든 포털 사이트에서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라는 국민의 광신도적인 조롱을 받았는데 ... 이미 지지기반도 없고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 경쟁후보 였던 정동영은 지난 대선 처럼 박빙도 아니었고 아주 심각하게 참패 를 당했는데 ;;
무슨 돈을 매꿔요;;;;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가 자가당착에 빠져 자기 여당 하나 컨트롤 못해 역풍 맞고, 쓰러졌는데 ;;
한나라당에서 시킨것도 아니고;; 노무현,진보세력,그당시 여당 자체가 사분오열하며 자멸한건데 무슨 정권교체하기 위해
들어간 돈을 메꿨다는건지...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빼앗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써서 2mb정권때 그렇게 국고를 낭비한게 아닌가 합니다... 정권을 빼앗기 위해 쓴 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야 하니까요...
이게 무슨말인가요;;; 김대중 정권은 연달아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니까 스무스하게 지나갔구요;;
노무현대통령은 애초에 자기가 나온 당에서 탈당하고, 여당에게 탄핵안 결의 되고, 지지율 5% 를 받고, 임기말까지
모든 포털 사이트에서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라는 국민의 광신도적인 조롱을 받았는데 ... 이미 지지기반도 없고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 경쟁후보 였던 정동영은 지난 대선 처럼 박빙도 아니었고 아주 심각하게 참패 를 당했는데 ;;
무슨 돈을 매꿔요;;;;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가 자가당착에 빠져 자기 여당 하나 컨트롤 못해 역풍 맞고, 쓰러졌는데 ;;
한나라당에서 시킨것도 아니고;; 노무현,진보세력,그당시 여당 자체가 사분오열하며 자멸한건데 무슨 정권교체하기 위해
들어간 돈을 메꿨다는건지...
- 큐로비트
- 2015/07/07 PM 07:36
아니 그냥 제 생각일 뿐이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 하지 마시구요... 저런 모든게 그 당시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나란 생각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개인적인 음모론이죠...
정권을 빼앗기 위해서 김대중 정권에서 빼앗아 오는 것은 실패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더욱 돈을 써서 몰아붙여 빼앗아서... 그때 출혈을 사대강이나 뭐나 뭐같은 사업으로 정권 빼앗아 오면서 쓴돈 매꾼게 아닐까? 사실이 아닐 수 있지만 그냥 제 머릿 속에서 이런 일이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여당 야당이나 도찐 개찐이니 스스로 탈당해서 조율하려 했던것이 실패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입장에서야 이제 자기 세상이니 좀 해먹으려고 하는데 대통령이 탈당하니 여당은 대통령이 배신한 입장에서 여야 합심해서 탄핵안을 결성한 것이겠죠... 그러면서 온갖 돈을 써서 언론 플레이 한 건 아시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여당에 휘둘려 국정이 이상하게 되는것도(아닐 수도 있지만...) 좋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정권을 빼앗기 위해서 김대중 정권에서 빼앗아 오는 것은 실패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더욱 돈을 써서 몰아붙여 빼앗아서... 그때 출혈을 사대강이나 뭐나 뭐같은 사업으로 정권 빼앗아 오면서 쓴돈 매꾼게 아닐까? 사실이 아닐 수 있지만 그냥 제 머릿 속에서 이런 일이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여당 야당이나 도찐 개찐이니 스스로 탈당해서 조율하려 했던것이 실패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입장에서야 이제 자기 세상이니 좀 해먹으려고 하는데 대통령이 탈당하니 여당은 대통령이 배신한 입장에서 여야 합심해서 탄핵안을 결성한 것이겠죠... 그러면서 온갖 돈을 써서 언론 플레이 한 건 아시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여당에 휘둘려 국정이 이상하게 되는것도(아닐 수도 있지만...) 좋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 요우시그랜도우
- 2015/07/07 PM 07:40
그렇게 따지면 ;; 여당입장에선 왜 세월호사건이 난거지? 이건 야당놈들이 한짓이야! 라고 음모론 제기할수도 있죠;;
사실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가 성립 되지 않는 일인데 단지 그렇게 믿고 싶다고 없는 연결고리를 지어버리면 다 통용되니까요;;; 애초에 세월호 사건 일어났을때 떠돌던 국정원이 세월호 를 침몰 시켰다라고 하는데 ;;; 국가정보기관이 왜 갑자기 썡뚱맞게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침몰을 시키겠어요... 참사 가 나면 정부가 당연히 비판을 받는건데 ;;; 야당이 받겠나요..
사실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가 성립 되지 않는 일인데 단지 그렇게 믿고 싶다고 없는 연결고리를 지어버리면 다 통용되니까요;;; 애초에 세월호 사건 일어났을때 떠돌던 국정원이 세월호 를 침몰 시켰다라고 하는데 ;;; 국가정보기관이 왜 갑자기 썡뚱맞게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침몰을 시키겠어요... 참사 가 나면 정부가 당연히 비판을 받는건데 ;;; 야당이 받겠나요..
- 큐로비트
- 2015/07/07 PM 07:47
이미 그런 음모론도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지만 사실 이런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가 일어난게 부지기수라 한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생각한 겁니다. 전 이게 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인과관계를 떠나서 삼국지나 뭐나 역사적인 사건을 보면 그 당시엔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어느정도 밝혀 져서 그렇구나 하는 일도 있고 아마도 이렇지 않았을까? 라고 유추한 이야기도 있죠... 개인적인 생각까지 금지하면 발전은 없다고 봅니다. 제 이야기가 사실은 아니지만 그냥 어딘가 이야기의 소재로 써먹음 직 하다고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지만 사실 이런 말도 안되는 인과관계가 일어난게 부지기수라 한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생각한 겁니다. 전 이게 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인과관계를 떠나서 삼국지나 뭐나 역사적인 사건을 보면 그 당시엔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어느정도 밝혀 져서 그렇구나 하는 일도 있고 아마도 이렇지 않았을까? 라고 유추한 이야기도 있죠... 개인적인 생각까지 금지하면 발전은 없다고 봅니다. 제 이야기가 사실은 아니지만 그냥 어딘가 이야기의 소재로 써먹음 직 하다고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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