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cycle] 스트라이다 완전 비싸...2022.04.07 PM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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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반부터 사야지- 했는데 정작 타러 나갈 시간이 안 생겨서 냅두고 있던 스트라이다.

이제 날도 슬슬 따땃해지고 있고 올해는 자전거 무조건 탄다! 라는 생각에 오늘 사려고 사이트 들어가보니...

작년 말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보다 15만원이 올라있드만유.


사이트 자체에서 농간을 부렸나 싶어서 다른 곳도 확인해 봤는데 다 동일.

공식 수입사 확인해보니 올 2월부터 가격 다 올려버림...

그냥 빠이빠이 하기로 했습니다.

스트라이다를 80만원 넘게 주고 사는 건 개인적으로 도저히 용납이 안 됨.


브롬톤 재끼고 스트라이다를 사려고 했던 이유가 체인 관리가 없어도 된다- 는 장점 하나였는데 저 가격은 좀...

그렇다고 브롬톤 사기엔 체인 관리 귀찮고 가격이 정도 이상으로 비싸서...



이대로면 자장구 취미는 저승으로 날아가게 생겼는데 5월까지 찾아보고 없으면 그냥 집에서 실내 자장구나 타야겠네유.

흑흑.

댓글 : 8 개
전에는 봄세일같은것도 20퍼하고 그랬는데 이젠 안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알 브레이커란 얘기에 많이 겁먹고 접근을 안 하던 시기였지유.
지금 생각해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모든게 가격이 올라 버렸죠
그나마 스트라이다는 자전거 중에서 가격이 별로 안 오른 편 입니다
그리고 스트라이다 같은건 사 놓고 집안 어딘가에 놔두다가 되파는 사람들이 많으니 중고 구매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딱 두 달 차이로 15만이 뛰니 어후...
손 많이 타는 물품은 중고 취급 잘 안 하는 편인데 동네에 물품 좀 있나 찾아봐야겄네요.
업힐 경사 조금만 올라가도 페달 밟는 거 힘들어 하는 사람 많아서
윗 분 말씀대로 집에 짱박아두다가 에이 처분해야지 하고 파는 사람 은근 많습니다.
제품 자체가 관리를 그리 필요로 하는 제품도 아니라서 중고로 사셔도 무난할 거 같네요.
수도권에 살고 있으면 중고도 좀 알아보긴 할 텐데 지방이라...
물품 있는지 검색이나 좀 해봐야겄습니다.
  • ppo
  • 2022/04/07 PM 10:20
예전에 한번 타봤을때는 무게중심이 불편해서 타기 힘들던데.

시승 기회가 있다면 한번 타보고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니 벨로는 좀 타봐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산다면 90만원이나 되는 자장구에 몸이 적응하겠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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