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P] GLAY -Winter, Again...2017.01.15 AM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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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口な群衆、息は白く、歴史の深い手に引かれて

(말이 없는 사람들의 숨결은 하얗게, 역사의 깊은 손길에 이끌려 가)

幼い日の帰り道、凛と鳴る雪路を急ぐ

(어린 시절의 귀가길, 씩씩하게 울리며 눈길을 서둘러 가던)

街灯の下ひらひらと、凍える頬に舞い散る雪

(가로등 아래서 팔랑거리며 얼어붙은 뺨에 흩날리는 눈)

目を閉じれば昔のまま、厳しくも日々強く生きてる者よ

(눈을 감으면 옛모습 그대로... 모질게도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이여)


いつか二人で行きたいね、雪が積もる頃に

(언젠가 둘이서 가고 싶어. 눈이 쌓일 무렵에)

生まれた街のあの白さをあなたにも見せたい

(내가 태어난 거리의 그 새하얌을 그대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逢いたいから、恋しくて、あなたを想うほど

(보고 싶으니까... 그리워서 그대를 떠올릴만큼)

寒い夜は、まだ胸の奥、鐘の音が聞こえる

(추운 밤이면 여전히 가슴 깊은 곳에서 종소리가 들려와)



のしかかる雲を見上げて、時の速さの流れに問う

(짓눌린 구름을 바라보며 시간의 빠른 흐름에 물었어)

誰もが抱く悲しみの終着駅は何処にあるのか

(누구나 떠안고있는 슬픔의 종착역은 어디에 있는지)

陽だまり、暮れる坂道で、若さの幻と出逢い

(햇살이 저물어가는 언덕길에서 젊음이라는 환상을 만났어)

"元気です"の一言に懐かしさよりも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한마디에 그리움 보다도)

戸惑い立ち止まる

(당혹스러움에 멈춰 섰어)


過ぎ去りし世に揺れる華、遠くを見つめてた

(흘러가는 세상에 흔들리는 꽃은 먼곳을 보고있어)

冷たい風にさらされた愛はあの日から動けないと

(차가운 바람에 떠나가버린 사랑은 그날부터 움직이지 않는다며)

逢いたいから、逢えない夜には、あなたを想うほど

(보고 싶으니까... 만날 수 없는 밤에는 그대를 생각하는만큼)

想い出には二人が歩いた足跡を残して...

(추억 속에는 둘이서 걷던 발자국을 남기고...)

 


降り続く白い雪は心模様そっと

(계속 내리는 하얀 눈은 마음처럼 살며시)

滔々と白い雪は無常な人の世を

(유유히 내리는 하얀 눈은 덧없는 인간 세상을)

すべて許すように降り続いて行く

(모든 것을 용서하듯 내리고 있어)


いつか二人で行きたいね、雪が積もる頃に

(언젠가 둘이서 가고 싶어. 눈이 쌓일 무렵에)

生まれた街のあの白さをあなたにも見せたい

(내가 태어난 거리의 그 새하얌을 그대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逢いたいから、恋しくて、あなたを想うほど

(보고 싶으니까... 그리워서 그대를 떠올릴만큼)

寒い夜は、まだ胸の奥、鐘の音が聞こえる

(추운 밤이면 여전히 가슴 깊은 곳에서 종소리가 들려와)

逢いたいから、逢えない夜には、あなたを想うほど

(보고 싶으니까... 만날 수 없는 밤에는 그대를 생각하는만큼)

想い出には二人が歩いた足跡を残して...

(추억 속에는 둘이서 걷던 발자국을 남기고...)

 

 

 

 

 

일음을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듣던 무렵의 곡들을 요즘에 와서 다시 들으면 당시엔 일본어를 잘 몰라서 가사를 이해하기 보다 멜로디나, 곡의 분위기, 보컬의 목소리 같은 것에만 빠져있어서 몰랐던 가사의 유치함에 가끔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가사의 이런 경향은 90년대 이후 곡부터 더 두드러지는 느낌), 이런 곡들을 다시 듣게될 때면 차라리 일본어를 대충 알고 음악을 들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However나 ずっと二人で, Beloved는 그래도 아직은 들을만 하더라능... 

 

 

 

댓글 : 4 개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본 노래들 보면, 가사가 당최 뭔말인지 이해못할 데가 있더군요.
처음엔 번역상에 문젠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상징적인 비유가 뭔가 와닿지가 않고 뜬금없는 느낌.
가끔 보면 시를 읽는것보다 더 어려울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그래서 저도 일본 노래 가사 번역해서 같이 올릴 때는 의역을 많이 쓰거나 합니다. ^^
아... 그렇게 하시는군요 ㅎㅎ.
번역이라는게 참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오랜만에 glay 노래 잘듣고 갑니다. 한 때 runaway runaway랑 however 많이 들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일음 입문의 계기가 된 곡이네요.
겨울마다 정말 많이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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